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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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흥미로운 베이지안 통계
사실 합리성에 목매기보다는 비합리적이고 창의로운 사용을 권합니다
동생이 얼마 전에 전화로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이야기한 적 있다. 친구들하고 차를 타고 놀러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는데, 거기서 내린 할머니가 기묘한 선인이었단다. 그는 동생의 운명을 봐주겠다 하면서 오른손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참고로 동생은 요즘 자취방 난방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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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잔혹하고 이타적인 인간의 복잡한 진화사 - 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
모순이야말로 인류 평화의 희망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중 일부 <파리대왕>은 2차 세계대전의 잔혹함을 몸소 겪은 윌리엄 골딩의 작품이다. 전쟁 이전 골딩은 인간 본성이 선하다고 믿으며 인간이 스스로 도덕적으로 완성될 수 있는 존재라 여겼으나, 2차 세계 대전 이후 인간 본성에 대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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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수식의 감수성 -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
이 책은 교사가 수학과 교육에 대해 가진 진실한 열정의 결과물입니다
다시 만난 수학 학창시절 나는 수학에 관해서 모범생이었던 적이 없다. 수학의 뚜렷한 계열성은 내가 수학을 시도할 가능성마저 사라지게 하였다. 나에게 수학은 담임 선생님이 내밀어 주는 보충반 신청서로 기억된다. 거듭된 경험은 하나의 사실로 굳어지게 된다. 그런 내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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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현대 사회에서 다시 마주한 코기토 - 데카르트의 성찰 입문
ego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ego cogito ergo sum)' 데카르트의 철학을 읽지 않더라도, 이 명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명제는 코기토 명제라고도 불리며, 근대의 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문장이다. 데카르트의 인식은 이전 시대와 다른 전환을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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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위기의 역설 - 코로나 0년 초회복의 시작
책은 격렬한 혁신의 파도 속에서 침식하기보다는, 바다에 판자를 하나 깔기를 선택한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WSJ에서 "코로나19가 세계질서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역동성을 잃은 '코로나 세대' 대학생 때 즐겨 읽었던 책이 떠올라서 꺼내놓고 접어놓은 부분을 다시 읽었다. 책은 2016년에 출간된 <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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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함께함이 도려내진 삶 - 도서 '고요한 인생'
왜 나는 나이고 네가 아닐까?왜 난 여기에 있고 저기에는 없을까?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고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가면들 중의 엔소르(1899) 엔소르, 1860-1949 내던져진 반쪽자리 자아의 이야기 타자는 자아의 뼈대와 같다. 뼈 없는 육체가 고깃덩어리가 되는 것처럼, 타자 없는 자아도 그 형태조차 유지하지 못한다. 타자의 존재는 자아를 만들고, 타자에 대한 신뢰는 자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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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바이러스 섞인 기침, 세계 시민의 성장통 - 도서 '세계시민주의 전통'
세계시민주의, 명백한 오류가 아닌 모호한 정답
바이러스 섞인 기침, 세계 시민의 성장통 한국사회는 국제사회가 가리키는 다문화 통합사회의 이상과 차이를 보인다. 국가적 지원과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에서 '다문화'는 특수한 예외로써 자리 잡고 있다. 이는 한국이 오랜 시간 동안 단일민족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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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수학계의 VA-11 HALL-A - 도서 '하버드 수학 박사의 슬기로운 수학 생활'
순수 수학을 입덕시키는 사람이 있다?뿌슝빠숑뿌슝
1. 교양서적계의 발할라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게임 <발할라>를 해 본 적이 있는지? <발할라>가 아니라더라도, <커피토크>라는 게임을 해 본 적 있다면 바꾸어 대입해 보아도 좋다. 두 게임의 공통점은 유쾌하고 매력 있는 바텐더로부터 칵테일이나 커피를 건네받고 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