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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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로의 존엄과 자유를 위하여 - 거대한 죄
톨스토이가 바라본 노동자 문제
과거 우리 사회에는 신분 제도가 있었다. 물론 저 먼 구석기시대 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사유 재산을 가지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를 잡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점차 사회가 발전하며 신분 제도는 사라졌지만 계층이라거나 보이지 않는 한계라는 것은 여전히 존재함을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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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머리에 채워넣는 미술 지식 -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끝내주는 미술 수업 듣기
그림을 보면서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사실과 다를 바 없이 그린 그림을, 누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그려낸 그림을, 또 어떤 누군가는 색칠이 아름답게 된 그림을 보며 매력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나는 특별하게 정해진 게 없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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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슴 뛰는 일을 하는 사람들 - 무대 뒤에 사는 사람
<무대 뒤에 사는 사람>을 읽으며
나는 한때 연극이나 뮤지컬의 연출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적이 있었다. 무대 위에서 사람들이 말을 하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만들어내는 공연이 그렇게 멋있을 수 없었다. 공연이 끝나면 돌아가는 관객이 즐거워하고, 공연자들은 아쉬움과 뿌듯함 따위를 느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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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로써 보는 세계의 아름다움 - 호라이즌
자연의 아름다움을 눌러 쓴 책
모르는 것은 두려움의 대상인 동시에 환상을 일으키곤 한다. 우리가 외국의 어느 지역 사진을 보며, 혹은 여행을 다녀온 후 경외감을 느끼는 것은 그것이 익숙하지 않은 먼 곳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리라. 우리가 집 앞에 있는 편의점이나 다른 지역 여행 가서 본 편의점이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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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을 열고 대화하기 - 착한 대화 콤플렉스
착한 대화란 무엇인가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오면 때때로 하게 되는 생각이 있다. '그때 그 이야기는 하지 말걸.', '그때 그렇게 말하지 말걸.' 이미 지나간 이야기임에도 그것을 곱씹으며 뒤늦게 떠오른 더 나은 대화 형태로, 기분이 언짢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된 후에 아예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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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이 없는 이들을 위하여 - 매거진 조이 Vol.1: 집이 없어
집이 없을지라도
네이버 웹툰 <집이 없어>를 보게 된 것은 어느 저명한 인물의 추천에서였다. 꼭 보라는 말에 작품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고, 작품이 완결해 갈 쯤 나는 그것을 보기 시작했다. 완결하고 얼마 지난 후 작품은 유료 전환이 되었는데, 나는 그걸 아직 다 보지는 못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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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잃어버린 것과 살아가는 것 [도서/문학]
황정은 '문'을 읽으며
m의 등뒤에는 남이 볼 수 없는 문이 하나 있었다. 때때로 이 문이 열렸다. 나의 뒤에 사후세계와 연결된 문이 있다면 어떨까. 정확히는 사후세계가 아닐지 모르지만, 죽은 이들이 때때로 열고 나오는 문이 있다면. 황정은의 <문>은 바로 그 문의 이야기다. m의 문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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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 몸의 소리의 발전 - 해부학자의 세계
해부학을 알면 병원에서 설명하기 쉬워지지 않을까
해부학, 하면 떠오르는 것은 뭐가 있을까. 기괴하다? 무섭다? 잔인하다? 신비롭다? 해부는 사전적으로 '생물체의 일부나 전부를 갈라 헤쳐 그 내부 구조와 각 부분 사이의 관련 및 병인(病因), 사인(死因) 따위를 조사하는 일.'을 뜻하고, 해부학은 '생물체 내부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