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404번지 파란 무덤_조선희

글 입력 2014.11.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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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번지 파란 무덤


저자 조선희


출판사 네오픽션


도서 소개


여기, 잘생긴 이 남자가
100
년을 살아온 도깨비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모던 팥쥐전』, 『거기, 여우 발자국』의 작가 조선희의 신간 장편소설이다. 404번지 파란 무덤』은 100년을 넘게 살아온 잘생긴 도깨비 ‘공’의 이야기이다.

‘공’에게는 만인의 마음을 훔치는 마술 같은 능력이 있다. 슬픔에 빠진 여자들은 물론, 콧대 높은 도도한 여자도 ‘공’을 만나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남자들 역시 ‘공’을 만나면 저절로 감탄을 머금게 된다. 잘생긴 외모 뒤에 숨겨진 부드러움, 나아가 ‘공’을 감싸고 있는 로맨틱함이 뭇 남성들의 마음을 동요시킨다. 그래서 저마다 ‘공’을 이용해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조건이 있는데, 사랑을 이어주는 대신 소중한 것을 내놓아야 한다는 도깨비들의 규칙이다
.

주인공 ‘공윤후’와 그의 친구 ‘활’. 이들은 오래된 물건이 발현되어 나타난 도깨비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몸체가 소멸되기 전까지는 천년이고 만년이고 지속적으로 살아간다. 도깨비 ‘공’의 몸체는 죽은 연인의 무덤 곁에서 그리고 다음 생을 함께해줄 새로운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도깨비는 시작도 끝도 매듭짓지 못하는 자신의 생의 고독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공’은 앞으로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404번지 파란 무덤의 주인 ‘공윤후’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조선희


2회 한국판타지문학상에서 《고리골》로 대상 격인 ‘세발까마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거기, 여우 발자국》, 《아든의 열쇠》, 《타토에서 오다》등 출간하는 책마다 새로운 세계관을 펼쳐 보였다. 2010년에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모던 팥쥐전》을 출간했다. 《모던 팥쥐전》에 수록된 단편 <서리, 박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 중 <콩쥐, 팥쥐>의 모티프가 되었고, 홍지영 감독은‘영화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의 옛 이야기에서 영화적인 무엇인가를 본 것 같다’며 그의 상상력을 극찬했다. 그가 《모던 아랑전》을 통해 다시 고전 속 인물을 재해석한 기묘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모던 아랑전》에서는 아랑, 장화홍련, 심청, 오소리 공주 등 아름답고 착한 여인들을 통해 우리가 숨겨 왔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김세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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