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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


파장을 일으킬 준비가 된

장르영화의 작가주의 감독

- The Hollywood Reporter

 

 

넥스트 시네아스트 박세영 감독 신작,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상상력의 화제작 <지느러미>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지느러미>는 유전적 돌연변이 ‘오메가’와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 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상상력,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담아낸 작품으로 일찌감치 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소개되며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프랑스와 북미 개봉까지 예정돼 있어 세계가 먼저 알아본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느러미>는 독보적인 상상력과 장르적 감각을 선보인 넥스트 시네아스트 박세영 감독이 연출, 각본을 맡아 탄생시킨 작품이다. 로카르노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받은 <괴인의 정체>를 비롯해 <땅거미>, <기지국> 등 개성 강한 단편들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온 박세영 감독은 첫 장편 <다섯 번째 흉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관왕,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에서는 거친 질감의 미장센과 압도적인 감각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느러미>를 통해 또 한 번 전에 없던 독창적인 디스토피아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느러미>는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제작진이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작품에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슬픔의 삼각형>과 <더 스퀘어>,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등 수많은 화제작을 제작해온 필립 보베르(Philippe Bober)가 참여했다. 필립 보베르는 유럽 아트하우스 영화계를 대표하는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세계적인 감독들의 작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온 인물이다. 특히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스퀘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슬픔의 삼각형>까지 두 편의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제작한 필립 보베르는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제작자로 평가받고 있다. 칸이 선택한 제작자 필립 보베르의 참여는 <지느러미>를 향한 기대를 더욱 높이는 요소다.

 

주연 배우 고우와 함께 촬영한 단편영화에서 출발한 <지느러미>는 1차 촬영 후에 시소픽쳐스 오희정 프로듀서의 합류를 계기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세계적인 제작자 필립 보베르와의 인연은 박세영 감독의 전작 <다섯 번째 흉추>가 사라예보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세영 감독의 독창적인 시선과 감각적인 비주얼에 매료된 필립 보베르가 <지느러미>에 합류했다.

 

새로운 시네마의 가능성을 발견한 필립 보베르와 벤자민 미아구엣(Benjamin MIAGUET) 편집감독의 참여로 협업은 더욱 깊어졌다. 박세영 감독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코프로덕션 오피스에 머물며 치열한 편집 과정을 이어갔다. 특히 ‘오메가', '근미래 프로파간다' 등 <지느러미>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설정을 설득력 있게 조율해 나갔으며, 편집과 촬영을 반복하는 2년간의 집요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지느러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카타르의 '도하 필름 인스티튜트(Doha Film Institute)' 후반 제작 펀드 선정까지 더해지며, <지느러미>는 한국, 독일, 카타르가 함께한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한국적 정서와 사회적 문제의식, 그리고 국제적인 제작 시스템이 결합된 이번 작품은 국경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느러미>는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부문 ‘오늘의 영화감독(Filmmakers of the Present)’ 섹션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고, 프랑스 개봉까지 확정하며 유럽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한 새로운 감각의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 <지느러미>는 오는 7월 개봉해 관객들을 독창적인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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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난 푸른 바다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검은 빗방울이 입 안으로 떨어졌다. 뚝. 뚝. 뚝.”

 

오염된 바다를 막고 있는 4,000km 장벽에 둘러싸인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지느러미가 생겨난 ‘오메가’. ‘오메가’를 감시하고 노동을 착취하는 ‘인간’.

 

어느 날 오메가 한 명이 구역을 이탈하고, 공무원 ‘수진’이 뒤를 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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