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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로덕션, 뮤지컬 <타조 소년들> 9월 개막


 

㈜뉴프로덕션이 뮤지컬 <올랜도 in 버지니아>, <와일드 그레이>, <모리스>의 성공에 이어 2025년 하반기 신작 <타조 소년들>을 선보인다.

 

영국 작가 키스 그레이의 베스트셀러 소설 'Ostrich boys'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조 소년들>은 친구 로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세 소년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어른들의 형식적인 장례식에 반발해 유골함을 훔친 블레이크, 케니, 심은 로스가 생전에 가고 싶어 했던 스코틀랜드의 마을 ‘로스’로 향한다. 400km가 넘는 여정을 통해 그들은 우정을 확인하고 때로는 서로 부딪치고 화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은 피아노 없이 드럼, 베이스 기타, 일렉 기타 등 밴드 사운드로 십 대들의 역동적인 감정을 표현할 계획이다.

 

 

 

실력파 배우 총출동! <타조 소년들> 캐스팅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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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에는 홍승안, 박두호, 정지우가 ‘로스’ 역을, 박정원, 김서환, 곽민수가 ‘블레이크’ 역을 맡았다. ‘케니’ 역은 신준석, 신은호, 류동휘가, ‘심’ 역은 김준식, 조민호, 김경록이 연기한다.

 

특히 박두호, 김서환, 신준석, 신은호, 류동휘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돼 작품에 활력을 더한다.

 

 

 

뮤지컬계 흥행 보증 수표, 창작진의 완벽한 조화


 

이번 <타조 소년들>은 믿고 보는 창작진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랭보>, <사의 찬미> 등으로 호평받은 성종완 연출과 <파리넬리>, <노베첸토>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끈 김은영 음악감독, <마리퀴리>, <팬레터> 등을 통해 무대를 예술적으로 완성해온 신선호 안무감독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식 포스터는 여정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뒷모습을 담아 이들이 맞닥뜨릴 모험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세 소년의 무모한 여정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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