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취향(디자이너의 흥미로운 물건들)_김선미,장민

글 입력 2014.09.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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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취향(디자이너의 흥미로운 물건들)

저자 김선미, 장민

출판사 지식너머




책 소개


디자이너 11인의 취향을 담은 물건들

디자이너들의 물건을 통해 바라본『취향』. 그래픽 디자이너,패션 디자이너, 슈즈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건축가 등 아티스트라 불리는 이들은 일반인들과 남다른 심미안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들이 선택한 물건 역시도 특별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서 이 책은시작한다. 이를 ‘취향’이란 추상적이고 상대적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고자 그들의 물건을 살펴보며 세상을바라보는 관점 태도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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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크리에이터들의 물건을 통해 취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을 닮은 세상에서 하나뿐인랩톱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 자신의 디자인 이상향을 담아낸 열쇠고리를 곁에 둔 안경 디자이너, 빈티지 모자에서 디자인 가치를 찾아내는 슈즈 디자이너 등 그들이 사랑하는 물건과 담긴 이야기는 그들과 닮아있고제각각이다. 하지만 그들의 물건을 통해 취향과 습관이 묻어나고 삶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이 투영되어있다. 디자이너들의 물건 속에 숨겨진 취향을 읽으며 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디자이너들이 가장 사랑하는 물건은 무엇일까?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감각, 독특한 아이템에몰두하며 살아가는 디자이너들

그들이 꼽은 단 하나의 물건을 통해 바라본 취향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물건을 선택한다. 랩톱, 휴대폰, 노트, 연필, 물컵, 지금 입고있는 옷까지 당장 살펴봐도 수십 가지의 물건들이 내 삶을 채우고 있다. 내가 이 물건들을 선택한 기준은무엇일까. 산업화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수많은 물건 사이에서 어떻게 나에게로 와 ‘내 것’이 되었을까. 그리고 이 물건들은 과연 나의 취향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을까. 아니, 과연 취향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들 사이에서 출발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취향을 담은 물건들에 관한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나의 습관이 기억되는
바로 ‘그’ 물건에
취향과 안목, 그리고 크리에이티브가 숨어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슈즈 디자이너, 건축가,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11인이 가장 사랑한 물건들
디자이너, 건축가, 포토그래퍼 등 이른바 우리가아티스트의 범주로 분류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이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과 사고방식을 가졌을 것이라기대한다. 남다른 심미안을 가졌고, 특별하지 않은 대상을통해서도 창조적인 발견을 해낼 수 있는 이들이라 믿기 때문이며, 실제 그들의 창조적 사고가 세상을 바꾼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그렇다면 그들이 사랑하고, 몰두하고, 선택한물건들 역시도 우리의 그것과는 달리 좀 더 특별하지 않을까? 같은 필요에 의해서 고른 물건들이나 화장실용휴지 같은 소모품조차도 그들의 것에는 남다른 안목과 이야기가 숨어 있지 않을까? 이런 질문들 사이에서이 책은 출발한다. 저자는 디자이너들이 개념을 시각화된 언어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안목을 지닌 집단이며, 디자인이라는 영역 자체가 ‘사람들이 물건을 바라보는 시각’을 결정하기 때문에 그들의 취향을 엿보는 일은 매우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취향’이라는 매우 추상적이며 상대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기위해 그들의 ‘물건’에 집중하기로 한다. 물건을 보면 그것을 쓰는 사람이 보이고,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태도도 보이기 때문이다
.
여기, 디자이너 11명이 가장 사랑하는 물건으로꼽은 물건들이 있다. 자신을 꼭 닮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랩톱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 자신의 디자인 이상향을 오롯이 담은 열쇠고리를 늘 곁에 두고 ...(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김세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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