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에르베 튈레展

글 입력 2023.10.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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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튈레전_포스터(세로).jpg

 

 

색색깔깔뮤지엄


그림책이 현대미술과 만나 독창적으로 표현된

작가의 원화, 오브제, 영상작품 등

원본작품 300점 공개

 

 

문제는 창의력이야! 영국에 앤서니 브라운이 있다면, 프랑스엔 에르베 튈레가 있다.

 

뉴욕 MoMA, 런던 TATE, 동경 국립현대미술관을 이어 서울 예술의전당에 다시 찾아오는 에르베 튈레는 어떤 고정된 방식으로 그리는 그림, 예쁘게 그리기, 잘 그리는 그림을 요구하지 않고 평소에 자신이 보는 아름다운 것들을 놀이처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고 늘 주장한다.

 

“나의 책은 독자의 자유로운 상상으로 완성된다” - 에르베 튈레(Hervé Tullet)

 

2023년 11월 3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기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에르베 튈레展 색색깔깔 뮤지엄은 에르베 튈레의 시그니처가 된 선(Line), 동그라미(Dot), 낙서(Scribble) 그리고 얼룩(Stain)등 시각적 언어로 창작된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국 뉴욕, 이탈리아에서 전시된 초대형 원화작품과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성과 감각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예술작품, 그림책이 현대미술과 만나 공간, 미디어아트 공간 등으로 구현된 독창적 일러스트레이션, 오브제 및 영상작품 등 작품 약 250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일은 노는 것이다. 실수해도 된다. 실수에서 깨달은 거다” - 에르베 튈레(Hervé Tullet)

 

이외에 작가가 이번에도 방한해서 관람객들과 직접 예술로 소통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창의적 예술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아트워크숍,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온 가족이 창작자가 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재미있고 잊지 못할 예술 전시를 즐겨볼 수 있다.

 

 

에르베튈레 사진.JPG


 

에르베 튈레(Hervé Tullet, 1958~) - 에르베 튈레는 프랑스 최고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창의예술가다. 1958년에 태어나 조형미술과 장식미술을 공부하고 1981년부터 10여 년간 광고회사 아트디렉터로 활동했다.

 

1990년부터 프랑스 유명 잡지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잡지에 일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그후는 파리와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1994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1999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수상했다.

 

2007년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미술 교육책을 출간했고, 놀이를 통한 통합적 감성 미술책 시리즈 <색색깔깔>이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호주,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최근 출간한 <책놀이 Un livre>는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돼 200만권 넘게 팔린 화제작으로 어린이 그림책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젊은 열정 그대로, 독창적 작품 창작과 색다른 도전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미술관들에서 초청받아 창의예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내 작품이 사람들을 창의적으로, 창작을 즐거워하도록 변화시켰으면 좋겠다.” - 에르베 튈레(Hervé Tullet)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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