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데이Ⅸ. 가을방학
글 입력 2014.09.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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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언니네 이발관’의 원년멤버이자 ‘줄리아 하트’로 활동해온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의 전 멤버인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된 가을방학은 한국의 인디 팝씬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이다.2009년 여름에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예상보다 더 성공적인 결과물은 자연스럽게 앨범 발매로 이어졌으며, 정규1집은 2만 장이 넘는 경이적인 음반판매기록을 세웠다.일상의 다양한 감정들을 탁월하게 담아낸 정바비의 사려 깊은 가사와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목소리는 독창적인 가을방학만의 감성을 완성한다.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 질 때가 있어’, ‘속아도 꿈결’ 등으로 대표되는 이들의 곡은 듣는 이가 자연스럽게 노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가을이라 더욱 반가운 두 사람의 음악으로 여름과 겨울 사이, 누구나 원하지만 쉬이 가질 수 없는 우리들만의 가을방학을 만끽해보자.
분야 음악
기간 2014.09.19 ~ 2014.09.19
시간 오후 8시
장소 인천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요금 전석 2만원
문의 032-420-2736
바로가기 http://art.incheon.go.kr/app/reserveDay-5/6089[이예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