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낮과 달

글 입력 2022.10.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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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달
- 첫사랑의 아내를 만났다 -

 

 

메인 포스터.jpg


 

가깝고도 먼 두 여자의 티키타카 제주 라이프

 



 

 

<시놉시스>

 
 

KC ♥ MH

남편과 남편의 첫사랑이 목하 열애 중이었던 곳으로, 나 홀로 뚝 떨어지게 된다면?

 

남편과 사별 후 평소 남편이 살고 싶어 했던 제주도로 이사 온 민희는 성격 좋은 동네 이웃 목하와 그의 음악하는 아들 태경을 만나 친분을 다지게 된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한 순간, 목하가 남편의 첫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상실의 아픔을 분노 게이지로 다스리게 되는 민희, 평온했던 일상 속 잊고 지냈던 오만년 전 ‘구 남친’의 기억을 강제 소환당한 목하.

 

두 여자의 예측 불가, 밀고 밀리는 관계가 시작된다.

 

 



<기획 노트>
 
 

10.jpg


 

<낮과 달>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첫사랑을 만난 민희(유다인)와 첫사랑의 아내를 만난 목하(조은지), 가장 멀고도 가까운 두 여자가 만나 밀고 밀리는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7회 제주국제영화제, 제18회 제천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상영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남편과 사별 이후 제주도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민희는, 카페 주인이자 요가 강사인 이웃집 목하와 친분을 다지게 된다. 서글서글 시원한 성격의 목하 역시 새로 제주도에 이주한 민희를 살뜰히 챙긴다.

 

그러던 중 민희는 목하의 아들이자 싱어송라이터 태경(하경)의 공연에 가게 되는데, 공연 곡 중 하나가 자신의 남편이 평소 부르던 자작곡이었고 이를 통해, 목하가 바로 남편 경치의 첫사랑인 것을 알게 된다. 한 남자를 사랑했던 두 여자의 뜻밖의 만남을 다룬 <낮과 달>에서 민희와 목하의 밀고 당기는 예측 불허 폭주와 이색 티키타카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뜻밖의 인연으로 일상에 잔잔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민희와 목하 역으로는 영화 <혜화, 동>, <용의자>,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의 유다인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악녀> 등에 출연 및 <장르만 로맨스>로 성공적인 연출 데뷔까지 치룬 조은지가 각각 맡아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한다.

 

한편 <낮과 달>은 주목할 만한 신예 감독 이영아의 장편 데뷔작으로 <죽여주는 여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야구소녀>, <죄 많은 소녀>, <혼자 사는 사람들>, <파로호> 등 참신한 소재,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연이어 제작 및 봉준호, 허진호, 김태용, 최동훈 등 거장 감독을 배출해낸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작품이라는 것도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제주 감성, 가을 감성 속 유다인과 조은지의 티키타카 유쾌한 케미를 선사할 <낮과 달>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낮과 달' 메인 예고편
 




낮과 달
- 첫사랑의 아내를 만났다 -
 
 
감독
이영아
 
출연
유다인, 조은지, 하경, 정영섭
 
장르
드라마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
찬란
 
개봉
2022년 10월
 
등급: 15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111분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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