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진주] 부러운 고양이
글 입력 2020.08.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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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usted by 파도 ]
고양이는 인간과 달리 신피질이 없어
과거, 현재, 미래 같은 시간 개념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을 한 공간에서 살아도
고양이는 지루해하지 않는다.
어느새 공간이 제한된 삶이 꽤나 길어졌다.
상황은 끝이 날 듯 끝이 나지 않더니
현재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난 요즘 고양이가 너무나도 부럽다.
[최은정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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