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언어] 외면
글 입력 2020.07.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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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엔 네가 나왔어.
네가 아직도 꿈에 나타나는 이유를
나는 모르는 척하고,
당최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이
[ 별 희한한 꿈을 다 꾸네 ]
하며 대수롭지 않게 흘려 넘기는 거야.
영영 외면하는 거지.
그러지 않으면 넌 계속해서 나타날 테니까.
[장의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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