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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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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풀린 눈, 힘을 뺀 입술, 꽉 움켜 쥔 손가락,

미세하게 떨리는 몸, 모든 섬세한 움직임들.


 이건 작은 단서들이야.


 이 지금만큼은 네 세상에 온통 나 하나 뿐이며

 너의 갈망 또한 오직 나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달콤한 단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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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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