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글 입력 2014.07.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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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셀로
부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작년 창작희곡 ‘명주를 부탁해’로 관객과 만났던 대한민국 연극 네트워크 사업단이 올해에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재구성한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를 준비했다.
 
대한민국 연극 네트워크 사업은 서울, 인천, 강원, 청주 4개 도시 연극지회의 교류를 통해 전국적인 연극 정보 교류 및 공연예술 시장의 발전과 예술 콘텐츠 확장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실력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매년 공연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는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공연 막바지 연습에 열차를 가하고 있다. 
 
연출가 염정혁은 연극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에 대해 “고전이 지닌 맛을 뿜어내되 그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혹은 연극에게) 어떻게 가까이 다가올 수 있겠느냐를 시각적으로 고민했다”고 전했다.
 
원작을 보지 않고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원작 오셀로 작품을 알고 있는 관객들은 좀더 심도 있게 작품을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정보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기간 : 2014.08.20 ~ 2014.09.07 
시간 : 화수목금 20시 / 토 15시, 18시 / 일 15시 (월 쉼)
관람등급 : 만 9세이상
관람시간 :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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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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