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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들을 다 마치고
안식처인 집으로 가는 길,
문득 뒤를 돌아보면
내가 걸어왔던 길이

왠지 모르게
오늘은 쓸쓸해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한숨이 나도모르게 푹..

그럴 때는 한숨을 쉬고나서
내 자신에게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나의 자랑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 또한 가사와 손글씨를 통해
대신 위로를 건넬게요.

*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종현 / 하루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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