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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붓 그리기4.jpg
illust by Hosun Sim


'한 번'이 나를 만든다.


한 번이라는 말은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무엇에 대한 도전일 수 있으며,
어찌 보면, 마지막 희망의 끈일 수도 있다.

이러한 한 번이라는 말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행해졌을 때 더 커다란 효과가 되어 나에게 다가온다.
만약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도전하지 않았다면,
말뿐만 아니라 행동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는 것들은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한 번이라는 의미를 한붓그리기로 표현해 보았다.

한붓그리기가 형체를 표현할 수 있듯이

한 번의 기회가 그 사람을 만들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한 번이라는 것은
사소하고 작은 숫자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 한 번이 가져오는 파장은
크고 기회가 많으며 지금의 나를 만든다.


한붓그리기 2.jpg
illust by Hosun Sim


그렇다면 한 번의 기회가
좋은 결과만 가져왔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기회와 도전을 해도 실패라는 이름이 따라올 때도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처음의 미숙한 도전이라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그 한 번의 실패에도 나는 금방 슬럼프를 겪었다.
수많은 공모전과 서포터즈에 떨어지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이 경혐들이 헛됐다고는 말할 순 없다.
지금처럼 에디터로 선발되어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저 한 번이라는 이름의 경험이 양분되었기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한 번이라는 말은 나에게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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