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가을 글 입력 2018.09.21 16:30 댓글 0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쳐오고서늘한 냉기에 재채기할까 말까 아이유 – 가을아침 中 아침 바람이 이불을 더욱 끌어당기게 하는 날씨. 어느새 찬 공기가 방 안을 휘감는다. 서늘한 온기가 피부에 닿을 때 서늘한 바람 냄새가 코 끝에 닿을 때 조금씩 꺼내 입기 시작하는 긴 옷들. 어느새 찾아왔구나. 가을. [김영임 에디터] 이 에디터의 다른 글 보기 #청춘 #가을 #아이유 #가을아침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