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인듯아닌_리뷰
뮤지컬을 보면서 느껴진 감정들이
너무나도 복잡미묘해서
애써 정리하려고해도 정리가 안됐어요
뮤지컬 내용자체의 리뷰보다는
저의 감정을 같이 나누고 싶어 올리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신분,
뮤지컬을 보신분들
몇줄 안되는 글이지만 감정에 같이
녹아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에 접해보지 않으신분들도
제 감정이 궁금하시다면 접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우리가원하는것은_행복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안나카레리나의 원작 첫 구절이다.
이 뮤지컬을 보기 전 부터
미리 본 저 책 한 구절 , 첫 시작의 문구는
내 머리 마음 다 한대씩 툭툭 치고 갔다.
미리 본 저 책 한 구절 , 첫 시작의 문구는
내 머리 마음 다 한대씩 툭툭 치고 갔다.
삶에서 느낀 경험, 배우는 학문,
나의 꿈의 종착지로 느꼈던
가정에 대해 늘 고민하던 나에게는
이 책이 누가 쓴 책인지도 모르고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지만
저 구절은 나를 끌어당겼고 더 알고 싶었다.
행복을 쫓아가는 한 여자의 선택과 비극
그 가운데에서 과연 안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중요했던건 부도 명예도 아닌 행복이었는데
행복만 쫓던 그녀의 결말이 비극이었다고
나는 과연 그녀를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내_잘못인가
내 잘못인가, 나의 잘못이오를
외치는 두 남자의 또 다른 비극과
단순히 뮤지컬 속 안나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
나는 눈물이 났을까 아닌걸 알았지만 애써 모른척했다.
나는 눈물이 났을까 아닌걸 알았지만 애써 모른척했다.
나를 버리면서 까지 지키고자 했던 사랑과 행복은
오히려 나를 갉아 먹고 있다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