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르프슐베르크협회
2004년에 창단된 한국오르프슐베르크협회(이하 KOSA)는 2014년 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오르프(Orff)는 독일의 음악가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에 의해 '음악', '움직임', '언어'가 융합되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적용될 수 있는 음악 교육 방법론이 제시 되었으며, 현재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학교 정규 교육에 오르프 수업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에 전파되어 있다.
KOSA - '예술', '교육', '소통'.
KOSA는 <오르프>와 <국악>을 융합해, 우리나라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조해 내고자 한다. 시발된 지역은 다르지만 오르프와 국악은 남녀노소가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어디서나 리듬을 타며 즐길 수 있는 Elemental한 음악 분야라는 점, 그리고 뿌리가 깊고 이에 정체성이 확고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자신의 본질을 가지고 다른 분야 예술과 쉽게 융합될 수 있다는 점 등은 <오르프>와 <국악>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별주부전 <토끼야 도망가>
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판소리의 5바탕 중 '수궁가'를 이용한 이야기로 초등학교 교과서 내 소설이나 국악동요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친숙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공연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공연으로 만들어진 '별주부전 <토끼야 도망가>' 속에는 쉽게 우리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이야기와 교육프로그램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