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

글 입력 2017.09.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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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Giverny)와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꽃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해석하여 환상적이고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한다. 또한‘컨버전스 아트’ 전용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전시답게 떠오르는미디어아트 예술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의 몽환적 작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클로드모네가 표현한 아름다운 꽃들이 미디어 영상과 결합되어 화려하고도 감성적인느낌의 꽃들을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는데, 콜라주플러스의 작품은 쓸쓸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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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컨버전스아트 전시 기획으로 주목받는 문화예술그룹 본다빈치㈜는 특히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하며 전시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며 작가의 작품은 물론 그가 지닌 무궁무진한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총체적인 전시기획을 선보이며 국내의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물론 아날로그 감성까지 전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 이상의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 본다빈치㈜ 전시만의 특징이다.





모네의 작품들을 보면
유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죽는 날까지 지베르니에 있었던 모네는
지베르니 정원을 사랑한 사람이었다.

인상주의 화가답게 시시각각 변하는
빛으로 달라지는 세상을
캔버스에 마음껏 표현하였고 지베르니 정원 역시
빠지지않고 그의 그림들에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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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에 미켈란젤로 전시에 다녀왔을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가 상당히 낯설기도 했다.
화려한 조각으로만 봤던 작품들을
영상에서도 보는 것이 꽤나 어색했다.
그래서 이번 모네 전시회도 나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다.

영상과 작품들로 모네의 그림을 재해석 할때
아마도 '자연'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을 것이다.
하늘 , 울창한 숲 , 화려하기도 하고 때로는 수더분한 꽃들.

프랑스에 가면 꼭 지베르니에 가야한다고 사람들이
몸소 추천하던데 미래의 그 날을 생각하며
이 전시를 즐기고 싶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 -


일자 : 2017.07.07(금) ~ 10.29(일)

*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
금, 토, 문화의 날은 오후 8시 30분
(입장마감 오후 7시 30분)

장소
본다빈치뮤지엄

티켓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유아 8,000원

주최
MBN, 이데일리

주관
본다빈치㈜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문의
본다빈치㈜
166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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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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