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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6[ART-INSIGHT]악녀에관하여620.jpg


<옹정황제의 여인(후궁 견환전)>은
청나라 옹정황제 시대를 배경으로
궁중 암투극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 중 자금성의 여인들은
황제의 총애를 얻기 위해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독보적인 존재로서
'화비 연씨'가 있습니다.

빼어난 외모와 화려한 복장,
누구 앞에서나 당당한 모습의
그녀는 황제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후궁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강한 권력을 이용해
주인공을 비롯한
다른 후궁들을 괴롭히는
악녀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자들은
'화비연씨'에게 애정을 느낍니다.

화려한 그녀의 겉모습도
그 애정의 이유이지만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그녀가
황제에게만 보이는
한 여인으로서의 인간적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연민을 느끼게 합니다.

항상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이상적인 주인공보다
지극히 자신의 감정에
충실히 행동하는
악녀 '화비'의 모습에서
우리는 보다 인간적인
매력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




민세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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