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당신의 상상을 덮어라, 무언극 "이불"
글 입력 2017.05.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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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극 "이불"속으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이 불ㅇ 공연기간 : 2017. 5. 18(목)~ 5. 28(일)
평일 8시 / 토 일 4시 / 월 쉼
ㅇ 공연장소 : CKL 스테이지(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B1)
ㅇ 런타임 : 50분
ㅇ 제작 : 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
ㅇ 기획 : K아트플래닛
ㅇ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문화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ㅇ 관람연령 : 만10세 이상
ㅇ 티켓 : 전석 20,000원(청소년 50%, 만24세 미만 청년 30%)
ㅇ 예매 : 인터파크티켓1544-1555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ㅇ 문의 : 02-742-7563k_artplanet@naver.com
따뜻한 이불,잘 덮고 주무시나요?근래에 몸을 이불로 덮기엔조금 찌는 계절이 되었지만,마음을 흥미로우면서도 따뜻하게 덮어줄무언극<이불>이 우리곁에 다가왔습니다~!연극은 요즘 사람들에게 영화보다는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인데요,그러한 연극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다던'무언극' 형식의 작품이라고 해요~!희곡의 대가로 유명하신 이강백 작가님이특별 집필하신 시나리오로 펼쳐진다고 합니다.사건을 따라 전개되는 게 아니라,배우의 살아있는 몸짓으로다음 전개가 펼쳐진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이불'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요구한다고 하니,모르는 건, 직접 관람하고 확인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이불을 덮고 누웠을 때 떠오르는 온갖 생각, 공상, 환상,그리고 잠들었을 때 꾸는 꿈들...그것이 이 무언극의 소재들이다.” - 작가 이강백시놉시스내가 세상에 나오기 전, 엄마 아빠는 늘 돌아누웠고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커다란 홍수가 나기 전까지는...어느 날, 커다란 홍수가 나서 모든 것이 떠내려갔다.자고 있던 엄마 아빠도 물살에 휩쓸려 멀리멀리 떠내려갔다. 달랑 이불 한 채와 함께...탐험가가 된 엄마 아빠는 날으는 양탄자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그 때 구름 위에서 자고 있던 나도 그 양탄자를 타고 엄마 아빠 옆으로 왔다.그리고는 이불 안에서 뿅 튀어 나와 마침내 눈을 활짝 떴다.아트인사이트 artinsight.co.kr[정유정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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