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5)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클래식,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글 입력 2017.02.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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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 Totally Baroque -


염은초_포스터12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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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계의 혜성 염은초
하프시코드의 거장 나오키 키타야가
선사하는 바로크 향연!

꾸미지 않은
고유함이 살아있는 담백한 음악
인간미 머금은 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






<시놉시스>


염은초.jpg


최연소의 나이로 고음악 뿐만 아니라 현대음악의 명문학교인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취득하고 혜성같이 나타난 리코디스트 염은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등으로 클래식 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녀가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의 전설적인 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와 함께 듀오 콘서트로 봄을 알린다.

'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의 'Totally Baroque'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연주를 통해 바로크 작곡가 헨델, 텔레만, 쿠프랭 등의 300년 전 음악 작품들을 통해 인간고뇌와 정념, 본질적인 주제에 대해 노래할 예정이다.

심장 박동을 울리게 하는 하프시코드의 음색과 통통 튀는 봄의 탄성과 같은 매력을 지닌 청아한 리코더의 음의 조화의 합이 빚어낸 전율은 오랜 과거의 시간과 지금 이 순간이 집결된 새로운 시공간으로 관객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향수와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접해본 가장 대중적인 악기이지만 좀처럼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리코더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연주가 될 것이다.





< PROGRAM >


텔레만 | Georg Philipp Telemann
Fantasia No.3 in b minor
(보이스 리코더 솔로)
Recorder Sonata in C Major TWV 41:C5
(알토 리코더, 하프시코드)

쿠프랭 | Louis Couperin
Suite in C
(하프시코드 솔로)

폰타나 | Giovanni Battista Fontana
Sonata Terza
(소프라노 리코더, 하프시코드)

셰데빌 | Nicolas Chedeville
Il Pastor Fido in G minor Op.13 Nr.6
(알토 리코더, 하프시코드)

Intermission

헨델 | Georg Friedrich Händel
Recorder Sonata in A minor HWV 362
(알토 리코더, 하프시코드)

바벨 William Babell / 헨델 G.F.Händel
(하프시코드 솔로)
Opera ‘Rinaldo’ 中
The Overture of Rinaldo
Lascia ch-io pianga 
Vo' far guerra

코렐리 | Arcangelo Corelli
Sonata in D minor Op.5 No.12 'La Folia'
(소프라노 리코더, 하프시코드)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 Totally Baroque -


일자 : 2017.02.25 (토)

시간
오후 2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R 5만원
S 3만원
초,중,고 본인 전석 2만원

주최
㈜봄아트프로젝트

후원
삼호뮤직, 야마하

관람연령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공연시간
100분




문의
㈜봄아트프로젝트
02-737-0708





Vivaldi
Recorder Concerto in C Major, RV 444





리코디스트 염은초 ?
(Euncho Yeom, Recordist)


염은초2.jpg


염은초는 2012년 3월에 독일에서 열린 니더 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 (Recorder International Niedersachsen)에서 6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완벽한 우승을 거두며 리코더계에 반향을 일으킨 리코더계의 라이징 스타이다. 콩쿠르 당시 최고심사위원장 콘라드 슈타인만은 염은초를 두고 "말이 필요 없이 반드시 무대에 서야만 하는 사람, 스테이지 몬스터" 라는 평을 하였으며, 베를린 심사위원 수잔나 프롤리히는 "심사가 필요 없는 완벽한 감동의 연주, 리코더계의 스타" 라는 극찬과 함께 더 이상 심사를 할 필요가 없다며 심사평을 제출하지 않아 화제를 일으켰다.

염은초는 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입학하고, 11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 데뷔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 유스 오케스트라 협연,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영재 데뷔, 금호 영 아티스트, 금호 라이징스타를 거치며 리코더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한국인 리코디스트 최초로 텔레만의 12개의 환상곡을 런던 길드홀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였고 "Euncho in London" 이라는 타이틀로 음반 발매 하였다. 국내에서는 2016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및 스트라디움 라이브 시리즈 출연, 그리고 10월에는 세계적인 앙상블 마테우스와 협연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프시코디스트 나오키 키타야 ?
(Naoki Kitaya, Harpsichordist)


나오키 키타야.jpg
 

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는 어린 나이에 그의 고향 일본 도쿄를 떠나 유럽에서 재정착하여 음악 명문학교들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정격연주, 원전연주의 대표적인 지휘자이자 바로크 음악 스페셜리스트인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요한 션라이트너 그리고 안드레아스 슈타이어를 사사하며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배웠고 유럽 최고 명성의 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나오키 키타야의 음악적 열정은 교육현장으로 이어졌는데 취리히 뮤직 콘서바토리에서 수년간 통주저음을 강의하였고 현재는 취리히를 중심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정교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색과 풍부한 음악적 감각 등으로 매체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하프시코드와 오르간 연주자로서는 유명한 국제음악 페스티벌에 여러 번 초청 되어 연주했다. 2011년 일본 가나자와 앙상블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았고 2013년과 2016년에는 바로크음악 뿐만 아니라 필립 글래스 같은 현대 작곡가들의 곡에 이르기까지 레퍼토리의 범위를 넓히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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