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연극, 대학로/서울시청 일대]

글 입력 2016.10.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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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 16th KIDPA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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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2인극
20 작품
창의, 역동
커뮤니케이션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
목적으로 2000년도에 시작하여

그동안 15회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2인극 페스티벌"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도약하다.






<페스티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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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5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2인극 페스티벌이 2016년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다년간 작품성 추구를 통한 예술성 제고와 함께 축제가 가진 대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기 위해 노력한 바, 한국에서 세계로 참여단체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해외 예술 단체 (그리스, 일본, 중국, 필리핀 4개국)의 우수 작품 초청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교류와 함께 수준 높은 해외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축제성 강화를 위해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소통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전망이 담겨 있는 우수작품들을 행사의 전면에 배치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공연 예술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문예술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증대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인극 페스티벌이 인간 삶의 근본을 토대로 삼고 있듯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참신한 발상과 실험적인 정신에 기초하여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전문적인 시각 확보를 위하여 비평가그룹인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과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이며, 참여 단체들과 함께 공연비평, 합평회 개최, 축제의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2인극 페스티벌의 진화와 성장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구축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간 축적된 기획, 제작,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관객친화적인 공연환경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2인극 공연을 통해 공연예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알맹이가 꽉 찬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
작품소개는
 (PC) Ctrl+F 클릭 후 검색!
(모바일) 메뉴 버튼 - 페이지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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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 16th KIDPAF -


일자 : 2016.10.31(월) ~ 11.27(일)

시간
화,수,목,금
7시30분 / 토 3시, 7시 / 일 3시
특별참가작 해당 공연일 3시, 6시
극단 뿌리 "마누라를 찾습니다"
평일 8시 / 토 3시 / 일 4시

장소
예술공간 혜화, 스튜디오76
아트홀마리카2관, 휴먼씨어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

티켓가격
일반 25,000원 l 학생 15,000원
특별참가작 무료관람(예약 필수)

주최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예매하기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예매하기 (스튜디오76)
예매하기 (아트홀마리카2관)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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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혜화


11.01(화) ~ 11.03(목)
해외초청작
중국
<삼차구>

연출 : 상동(常東)
출연 : 정호암(丁浩岩), 이가의(李佳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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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구는 신나고 재있는 작품으로, 소재는 고대 중국민화에서 취하고 있다. 고지식하고 용감하 장수 초찬(焦贊)은 억울하게 기소되어 유배를 가게 되었다. 그의 직속상관은 그가 죄를 지었으리라고 믿지 않았으므로 젊은 장교인 임당혜(任堂惠)를 시켜 그를 쫓아가게 하고, 만일의 경우 그를 보호하도록 명령했다.

삼거리 갈림길의 모퉁이에 있는 주막집에 이르자 초찬과 호송 관리들은 여장을 풀었다. 친절하고 쾌활한 여관집 주인 류리화(劉利華)는 첫눈에 죄인이 무고하고 강직한 사람임을 간취하였다. 그리고 호송관들의 얘기를 엿들으니 그들이 머잖아 죄인을 죽일 모양이어서, 그는 마누라와 상의한 후 이 죄인의 목숨을 구해주기로 결심한다.

이때 뒤따라 들어온 젊은 장교 임당혜가 꼬치꼬치 이것저것을 캐물으므로 주인 류씨는 그가 몹시 수상했다. 이리하여 주인과 임당혜는 서로 상대가 음모에 가다, 죄인 초를 죽이려하고 있나보다 하고 서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젊은 장교도 여관에 투숙한다. 주인은 그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그 방에 숨어들어 갔으나 잘못 더듬어 임당혜를 깨우고 만다. 희극적 위기일발의 연속이다. 때마침 여관집 마누라가 나타나서 모든 오해가 풀리고 초잔, 임당혜, 주인부부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삼차구 : 송나라 장군 임당혜가 어느 세 갈래 길에 있는 여인숙 삼치구에 묵던 중 주인 유리화와 암흑 중에 격투를 벌이다 화해한다는 내용. 동작과 무술이 주를 이뤄 해외에서나 관광객을 위해 자주 공연되는 작품


11.05(토) ~ 11.06(일)
공식참가작
극단 명작옥수수밭
<시계가 머물던 자리>

작 : 이시원
연출 : 최원종 / 출연 : 백선우, 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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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머물렀던 자리>는 남매의 이야기이자 가족의 이야기이다. 동시에 우리가 살아낸 날들과 살아가야 할 시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텅 빈 현재를 두고 과거와 미래가 위태롭게 마주보기도 하며, 인물들과 시간이 서로 손을 마주잡거나 등을 맞대고 기대앉기도 한다.

이 작품은 ‘희곡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희곡으로 미메시스적 미장센이 강점이며, 여백 위에 남겨진 미묘하면서도 세밀한 정서가 일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묘한 정서 사이에서 약간의 변화만 주어도 정서가 흩어질 것 같은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08(화) ~ 11.10(목)
해외초청작
그리스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 진혼곡>

연출 : Dimitris Tsiamis
출연 : Dimitris Tsiamis, Maya Andreou, Eleni Chatzigeorg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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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러시아 시인이자 러시아 근대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낭만주의 시대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작품.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과 천재성을 질투한 살리에르 그들의 비극적 이야기에 관한 시적(詩的) 단편 드라마.


11.12(토) ~ 11.13(일)
공식참가작
배우협동조합 사이&극단 소소한 일상
< ye_s맨 >

작 : 이난영, 이성호
연출 : 이성호 / 출연 : 김하라, 엄옥란

그 어느 때보다 영웅을 바라지만, 영웅을 믿지 않는, 불신과 허무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 사회에 과연, 밀알만큼이라도 희망은 남아있는가에 대한 질문.

시리아 내전, 리비아 난민, 네팔 지진, 세월호의 대참사처럼... 그런 얘기를 볼 때마다, 슈퍼맨이 현실에 존재했으면 참, 좋겠다고 믿는 작가와 연출의 상상력과 그런 믿음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
스튜디오76


11.02(수) ~ 11.06(일)
기획초청작
극단 앙상블
< Hole >

작·연출 : 김진만
출연 : 김효배, 이동준

의외의 장소에서 작은 씽크홀이 발생했다. 관계기관에서 전문가들을 급파했다.
시청의 작업반장인 우반장과 신입 주무관 강신념이 발생지역에 출동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작은 씽크홀 대처 방법을 놓고 극도로 대립하는 두 사람. 우여 곡절 끝에 씽크홀을 조심스럽게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11.08(화) ~ 11.10(목)
해외초청작
필리핀
<그래 너가 맞아>

연출 : DWIGHT RORIGAZO
출연 : RAZEL ANN MITCHAO, AKIRA LYDIA A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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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EX2015 국제 Choreographers 경연 대회에서 최연소 ENCOURAGEMENT 어워드 2위 획득.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 여성 행동의 이중성을 묘사.


11.12(토) ~ 11.13(일)
공식참가작
극단 강동코러스
<1+1>

작 : 강태준
연출 : 서현우 / 출연 : 안 현, 장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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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에 의해 정해진 자료 또는 기억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다. 허나 본연의 자신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스스로 자신만의 힘으로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인간 그 순수한 본질을 고민하고자 한다.

개개인의 개성보다는 그 사람을 호칭하는 기록이 더 중요해 지고 있는 사회. 기록에 의해 각인되어진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일까? 내가 기억하는 나는? 무엇이 진짜 나일까? 만약, 기록을 조작한다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일까?

개인과 사회, 진실과 거짓, 기억과 기록의 충돌 속에서 진짜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11.15(화) ~ 11.17 (목)
공식참가작
창작집단 꼴
<구두닦이와 어니>

작 : 서종현
연출 : 손현규 / 출연 : 장용철, 이재영

연극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본질적인 논제. 즉, 기존 관객들이 이번 연극을 통해서 현 사회의 깊이를 생각할 수 있다면 ‘연극이 단순한 오락거리나 교훈적인 요소를 떠나 하나의 독립된 인문학으로, 학문으로 지향해야하는 의의‘를 고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서사 구조는 구두닦이의 내면 방백과 독백의 흐름을 따라서 진행이 되며, 그의 의식의 흐름에 맞춰 장면이 전환되고 시공간이 변화하게 된다. 무대와 조명은 모놀로그의 형식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상징성에 입각한 구성을 고려했다.


11.19(토) ~ 11.20(일)
공식참가작
극단 기일게
<컬렉티드 스토리즈>

작 : Donald Margulies
번역 정윤경 / 연출 : 박선희
 출연 : 정윤경, 박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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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쓰여져 이미 영미권에서는 수 차례 공연 되고 다양한 수상을 한 작품.

20년 전 지구 반대편에서 그것도 남자 작가에 의해 쓰여 졌지만 섬세한 심리표현과 빈틈없는 이야기의 구조,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내면을 다룬 이야기는 2016년 현재 우리나라의 정서에 비추어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제목에서 보여지듯 이야기 안에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마치 전 국민이 열광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소품 하나, 대사 하나에 의미가 심어져있듯, 그 둘의 대화 안에 이들의 전개될 상황들이 복선으로 깔려 있어 그 재미를 더한다. 가장 빛났던 순간을 지키고 싶은 사람과 그 순간을 보내고 싶은, 동상이몽에 놓인 둘은 대립하게 되고 결국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며 드러내지 않았던 혹은 드러낼 수 없었던 적나라한 민낯을 보여주게 된다.

실생활에서 미쳐 내가 할 수 없었던 그녀의 행동은 통쾌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안겨준다. 누군가의 이야기 같지만 결국에는 나의 이야기로 다가 올 것이다.


11.23(수) ~ 11.27(일)
기획초청작
극단 후암
<20세기 작가>

작·연출 : 차현석
출연 : 정성호, 윤상호

[흑백다방], [자이니치], [칸사이주막] 등 발표되는 작품마다 묵직한 주제의식과 무대 위 발군의 역량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극단 후암의 새로운 도전





*
아트홀마리카2관


10.31(월)
자유참가작
일루이벨리
<일탈... 달콤한 상상>

연출 : 윤희정
출연 : 윤희정, 조아름

"일탈...달콤한 상상"은 벨리댄스라는 특정적인 장르의 춤을 통하여 메마른 현대인들의 일상에 신선함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잠시나마 행복한 한 때를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 한다.


11.15(화) ~ 11.17(목)
해외초청작
일본
<수업>

작 : 외젠 이오네스코
연출 : 자코네즈미노파파 / 출연 : 시시미 비와, 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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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집에 수업을 받으러 온 여학생이, 점점 흥분하고, 짜증이 나고, 마침내 격앙한 교수에 의해 찔러 죽고 마는, 오젠 이오네스코 작 “수업”을 바탕으로, 현대적 시점에서 피지칼 시어터로서 새로 창작된 이야기.

일상적 풍경을 출발점으로 하면서, 등장인물은 꼭두각시처럼 우습게 그려지고, 거기에 숨어 있는 공허와 불안을 과장하게 관객에게 제시한다.


11.15(화) ~ 11.17(목)
공식참가작
극단 종이로 만든 배
<우리 말고 또 누가 이 방에 누웠을까>

작 : 하일호 / 연출 : 하일호, 김형용
출연 : 박경은, 김진희, 김영표, 조재준 (더블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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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부부의 권태로운 일상을 ‘새벽에 잘 못 걸려온 전화’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유머러스하게 성찰한 작품인데, 미국의 체홉이라고 평가받는 레이먼드 카버의 여러 단편소설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것을 자유롭게 변형시켜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 현대한국사회 가족이 가지고 있는 아픔과 상처를 가벼운 터치로 그려보고자 합니다. 동이 터올 때까지 이어진 부부의 새벽 이야기를 통해서 현대인의 고독 그리고 병적인 징후들, 권태로운 일상,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위로받고자 하는 욕망 등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11.19(토) ~ 11.20(일)
공식참가작
극단 신작로&감동프로젝트
<그렇게 산을 넘는다>

작 : 임정은
연출 : 이영석 / 출연 : 이종무, 류의정

아들의 죽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아버지가 도저히 그 죽음을 인정할 수 없다면, 그냥 살아 있다고 믿는 방법 밖에 또 무엇이 있을까? 하지만 아들의 죽음이라는 현실은 송곳이 되어 마치 기시감이 엄습 하듯 날카롭게 온 몸을 쑤신다. 아버지는 피를 흘리는 것 같은 고통을 감내하며 아이와 장난도 쳐보고, 농담도 해보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도 해보고,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해본다.

그렇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현실에 대한 인식은 아들의 생존에 대한 아버지의 믿음을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아버지는 피를 다 쏟아내고 허물어지듯 죽어가게 될 것이다. 현실은 잔혹하다.


11.22(화) ~ 11.24(목)
공식참가작
극단 마고
<나마스떼. 나마,스테>

작 : 황소연
연출 : 박연주 / 출연 : 김은실, 정진숙

살아가는 이유를 잃어버린 두 여자는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죽음을 갈망한다.

낯선 땅 네팔로 간 은해화와 스스로를 방안에 가둬버린 공단비 주변에선 삶의 기운과 죽음의 기운이 반복되며 휘몰아치는데 두 여자는 왜 죽으려하고 왜 살려고 하는가? 두 여자가 삶과 죽음의 반복 속에서 죽음을 결심하는 이유는 뭐고 살아가고자 마음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11.26(토) ~ 11.27(일)
공식참가작
극단 Theatre201
<암스트롱의 달>

작 : 김민정
연출 : 이명일 / 출연 : 김웅희, 오재균

『거대한 괴물』은 1부, 2부, 3부를 거쳐 각기 다른 이야기를 통해 현대라는 사회를 조종하고 있는 ‘개인을 삼켜버리는 거대한 힘’에 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묶는다.

<암스트롱의 달>은 거대한 괴물 두 번째 이야기로, 사이버 세계에서의 현대인의 익명성과 고독에 대하여 말한다. 익명성 뒤에 숨은 현대인의 악한 본성은 이 시대에 거대한 힘을 가진 괴물을 양산 하고 있다. 발신인 불명이라는 익명의 표현은 거미줄 같은 사이버 망 속에 연결된 수많은 수신자들에게 빠르게 전달되어 집단 동의가 형성 된다. 이것은 때론 날카로운 폭력이 되고, 때론 허구와 진실 사이를 가르는 잣대가 되고, 때론 새로운 사실을 만들어 내기까지 하면서, 실제성과 구체성으로 그 힘을 드러낸다.





*
휴먼씨어터


11.01(화) ~ 11.06(일)
기획초청작
극단 뿌리
<마누라를 찾습니다>

작 : 이언호
연출 : 김도훈 / 출연 : 이태훈, 조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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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놀음의 연희조종법(演戱操縱法)은 동양 인형극 계통의 특이한 성격으로 보이는 대잡이와 산받이 (받는 소리꾼, 인형과의 대화자)가 서로 재담(才談)을 주고받으며, 잽이 (악사)의 장단을 타고 극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탈놀음에서 갖는 ‘마당굿’ 형식의 놀이판과 극술을, 인형놀이를 위한 것으로 만든 형태이다. 전통연희인 인형극 대잡이를 모티브로 하되 시대의 중심에서 소외된 한 남자의 사랑과 삶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그려내 전통연희의 단순한 재구성이 아닌 우리의 소리와 움직임을 적극 활용하여 극적 재창조를 실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
서울시민청 바스락홀


11.07(월)
특별참가작
동아방송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유치찬란>

작·연출 : 이준성
출연 : 고서형, 심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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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인간은 평소에 본성을 감추며 살아간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본성이 드러나는 때는 자신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때뿐이다. 그렇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할 경찰과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범죄자가 같은 공간에 갇히게 된다면 둘은 어떤 본성을 드러내게 될 것인가? 그 본성이 드러나는 과정은 개인주의로 만연한 현대사회의 단면과 결코 다르지 않다.


11.15 (화)
특별참가작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불어를 하세요>

작 : 머레이 쉬스갈
연출 : 권오현 / 출연 : 김학수, 한정후

"그래도 우리는 계속하자"라는 생각으로 모였습니다. 졸업을 앞둔 여러 고민들,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아이러니함과 부조리 씁쓸한 웃음 블랙코미디가 마침 우리의 정서와 맞닿아 한뜻으로 모여 우리는 ‘불어를 하세요’를 관객들에게 각자의 아픔이나 상처 스트레스, 알고 보면 사소하고 과대해석 ,포장되어 지고 있으니 “걱정마세요.”라고 힘을 주고 싶습니다.


11.22(화)
특별참가작
세종대글로벌지식교육원 연극학전공
<하녀들>

작 : 장 쥬네
연출 : 장웅진 / 출연 : 박재진, 안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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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대적 욕망'
갖고 싶은 욕망, 혹은 가진 것을 더 크게·더 많이 가지고 싶은 욕망, 갖지 못한 것들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 그로인한 분노와 비겁한 복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이미 이러한 것들이 만연해 있다. 장 쥬네의 <하녀들>은 ‘지배자’인 마담과 ‘피지배자’인 하녀들의 세계를 병치시켜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곳에 살고 있지만 이원적이고 상대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우리는 두 하녀를 통해 더욱 강렬한 그 상대적 욕망을 이 부조리한 시대와 만나려한다.





<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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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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