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덴마크 디자인展 [디자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글 입력 2016.10.1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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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디자인展
- DENMARK :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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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디자인은
"디자인이 사회와 개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
이상적인 잠재력과 믿음을 담고 있다.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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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10일(토)부터 11월 20일(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덴마크 디자인>전을 개최한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덴마크 근대 디자인의 황금기라고 말할 수 있는 20세기 이후를 중심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는 덴마크 디자인의 비결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북유럽 국가 덴마크는 핀 율, 아르네 야콥센, 한스 베그너, 베르너 팬톤, 야콥 옌센 등 거장들을 배출한 디자인 강국이다. 덴마크의 디자인들은 심플하고 모던하며,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또한 소재나 디자인의 자연친화성은 우리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곳, 덴마크. 덴마크에서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채색하는 여러 가지 디자인 작품들 속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의 거친 자연,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을 합리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덴마크 사람들. 덴마크를 디자인 강국으로 거듭나게 한 토대는 무엇이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기획의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가치를 추구하는
덴마크 디자인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그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어떤 것들을 보여주는가?

덴마크 왕실의 꽃이 된 도자기, '로얄 코펜하겐'부터 1960년 케네디와 닉슨의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케네디가 앉아 유명해진 한스 베그너의 '라운드 체어 (더 체어)'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 약 200점으로 구성되었다. 덴마크 디자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20세기 중반을 중심으로 가구디자이너 거장들의 디자인을 실제 당시의 빈티지 가구들로 확인해볼 수 있다.
브릭아트의 대명사 '레고',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 '뱅 앤 올룹슨'의 시작을 알리는 빈티지 라디오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들이 한 자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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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지금 덴마크 디자인을 확인해야 할까?

유행을 쫓아가는 소비사회와 물질주의에 의문을 가지고, 심플하고 질이 좋은 것을 오랫동안 소중하게 사용하며 살아가는 방식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덴마크의 디자인에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충족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표현이 담겨있다.





덴마크 디자인展
- DENMARK : DESIGN -


일자 : 2016.09.10(토) ~ 11.20(일)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9.26/10.31)

시간
하절기(9.10-10.31) :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 오후 7시)
동절기(11.1-11.20) : 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1, 2전시실

티켓가격
성인 (만 19세-64세/대학생 및 일반) : 10,000원
청소년 (만 13세-18세/중, 고등학생) : 8,000원
어린이 (만 7세-12세/초등생) : 6,000원
유아 (36개월 이상-미취학아동) : 5,000원

주최 : 예술의전당, 동아일보사

협력 : 덴마크디자인뮤지엄




문의 : 예술의전당
02-580-1300





특별 Event!!


1.
플레이노모어와 함께하는
러브 프로젝트!

<덴마크 디자인>전과 함께하고 있는 패션브랜드 ‘플레이노모어‘의 도네이션 캠페인, '러브프로젝트'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샤이걸은 덴마크를 좋아해!'를 주제로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노모어의 시그니처 백인 '샤이걸'에 덴마크를 상징하는 아이콘들로 꾸며 볼 수 있다. 베스트로 선정된 아트워크는 제품 (DANISH SHYGIRL)으로 제작되고, 해당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활동이다.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전시와 관련된 컬러링 워크 작업에 참여해 볼 수 있고, 선정된 디자인으로 사회공헌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누구나 플레이노모어 러브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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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거벤과 함께하는
데니쉬 브런치 타임!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는 매력적이다. <덴마크 디자인>전에서는 후각과 시각, 촉각과 미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공감각적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로비에서 펼쳐지는 팝업 레스토랑 ‘후거벤 (hygge ven)’은 10월 1일부터 전시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데니쉬 가정식 오픈 샌드위치를 소개한다. 전시장 내에서 덴마크 디자인을 시각과 촉각으로 즐긴 후, 로비에서 후각과 미각을 통해 덴마크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제주와 홍대에서 덴마크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후거벤은 9종으로 구성된 오픈샌드위치를 이번 전시 관람객만을 위해 특별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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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술의전당 최초, 전자도록 발간
온라인에서 만나는 덴마크 디자인展

<덴마크 디자인>전에서는 예술의전당 최초로 손 안에 들어오는 전자도록을 발간하였다. 높은 가격의 무거운 종이 인쇄 도록의 단점을 보완한, 저렴하고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폰과 전용단말기, 태블릿 또는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전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전자도록은 다운받아 전시장 내부에서 바로 작품 관람과 함께 읽어볼 수도 있다. 도록에는 약 200여점의 작품 설명 및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가 수록되어 있다. 전자도록은 온라인 인터파크 도서 < e-book > 코너에서 판매된다.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작품 200여점의 도판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시 제작에 협력한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의 디렉터 아네 루이스 소머와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 홀름스테드 올센의 상세한 전시 소개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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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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