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코믹서스펜스 청춘연극 '오백에 삼십'

글 입력 2016.08.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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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에 삼십


오백에삼십 A4.jpg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만원짜리 돼지빌라 원룸에 사는 개성 넘치는 5명의 캐릭터가 하나의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백에 삼십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별일 아니지만, 우리의 삶속에 분명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원작자이자 연출인 박아정 연출은 실제 오백에 삼십도 되지 않는 원룸에 살며 꿈을 키워나갔고, 연극에 그 당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가난해도 행복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물 속에서 찾은 보석 같은 연극 ‘오백에 삼십’은 11월 21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올려 진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는 길목인 요즘
나들이겸 연극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제목부터 친근한 오백에 삼십 연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코미디언 분들도 관람 후에 극찬했던 작품이어서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시놉시스> 

서울 한 동네에 "돼지빌라"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30짜리 원룸이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좋으신(?) 분이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진짜 시원한 집이 있어요.
이웃사람들도 인정도 많고 그 돈에 이정도 집 없다니까~
고작 7평짜리 원룸, 옥탑 방에서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삶을 배워나갑니다.

정을 나누고 인사를 하고 음식도 나눠먹으며 살던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죠?
제 친구들도 자취를 많이 해서 익숙한 이야기 인 것 같아요.

살인사건으로 인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다양한 캐릭터들로 인해 살인자가 어떻게 밝혀질지 너무 궁금합니다. 
살인사건은 영원히 미궁으로 빠질까요? 아니면 원룸가의 셜록으로 인해 밝혀질까요?





오백에 삼십


일자 : Open Run

시간 :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공휴일 3시, 6시

장소 :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극단 돼지

관람 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




문의 : 1661-4975





<상세정보>


사실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더욱 기대되는 연극같아요. 
각자 열심히 살아가려 원룸 한칸에서라도 몸을 누이려 드는 돈, 오백에 삼십.
학생들, 사회인들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세페이지_160701.jpg
 

[나유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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