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07.31) 데블 인사이드 [아트원씨어터 2관]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악마 하나쯤 가지고 있다."
글 입력 2016.07.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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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인사이드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악마 하나쯤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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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인사이드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악마 하나쯤 가지고 있다."

2016년 한국 초연, 내면의 '악'(惡)을 마주하다!

세기말, 공무원들은 모두 사라진 침수된 도시 뉴욕 맨해튼, 쓰레기는 넘쳐나고, 굶주린 개들은 사람을 공격한다. 이 음습한 도시에 사는 여섯 명의 등장인물은 모두 '가질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며, 그것만이 자신을 불행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여섯 명의 등장인물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과장된 우연과 필연으로 얽혀있고, 아주 철저하고 진지하게 자신들의 욕망에만 집착한다. 이 모습은 마치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처럼 예상하지 못한 순간 웃음을 유발하지만 역설적으로 인간의 욕망과 집착의 공허함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시놉시스>


14년 전, 포코노의 깊은 산 속, 다이어트를 위해 산행을 하던 한 남자가 살해당한다. 시신에는 한쪽 발이 없다. 여섯 명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그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그들 모두는 어떻게 그 사건에 얽혀있는 것일까?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그리고 체홉까지. 러시아 근대문학의 대가들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물에 잠겨가는 거대한 섬 뉴욕. 세기말의 도시, 굶주린 개들은 사람을 공격하고 경찰은 사라졌으며, 사람들은 악몽에 시달린다. 그리고 그 중 단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 과연, 그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이고, 어디서 끝나는 것일까?





데블 인사이드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악마 하나쯤 가지고 있다."


일자 : 2016.07.09(토) ~ 07.31(일)
시간 : 화~금요일 PM 20:00 / 토, 일요일 및 공휴일 PM 14:00, 18:00
* 월요일 공연없음
* 07.31(일) PM 18:00 공연없음
소 : 아트원씨어터 2관
가격 : R석 50,000원 / S석 35,000원
주최 : 맨씨어터
후원 : 서울문화재단, 성일건설주식회사


문의 : 02-3443-2327

관련 홈페이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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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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