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순수창작 배고파 시리즈 10탄 - 모놀로그 아이(i)

글 입력 2016.07.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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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로그
등장인물이 특정의 상대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하는 대사가 아닌 혼자만의 극(劇)의 대사.

모놀로그에서 등장인물은 자기 행동의 동기나 결의를 설명하거나 생각하는 것과 느끼는 것을 토론하는 등 내부의 심리를 표명한다. 모놀로그는 자기 자신이나 특별히 어떤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고 관객을 상대로 하는 표현으로서, 관객에게 극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인식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수창작 '배고파 시리즈'는
2007년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9탄과 10탄을 상영하고 있다.

순수창작을 통해 연극의 발전을 꿈꾸는
'극단불꽃'의 도전 정신이 아름답다.
 
모놀로그라는 장르는 수준 높은 연기력과 소화력을 요하기에
지금까지 연륜이 있는, 유명한 배우들만 맡아왔다.
 
하지만  배고파10탄 - 모놀로그‘아이(i)는
20대 젊은 여자 배우들이 출연하여,
솔직하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까지 이야기 한다.
 
"비움을 통해서 행복할 수 있고,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 
모놀로그 아이를 공연하는 여자 배우들은 말한다.

우리들은 솔직해져야 한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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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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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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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화영

 
연극 모놀로그 아이(i)는 모놀로그라는 극적 독백을 통해
인간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대화의 단절로 인해 외로운 현대인이
스스로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화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길잡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건강한 공연 모놀로그 아이(i).
 
내면의 울림에 조용히 귀 기울여보고 싶다면,
이번 여름 대학로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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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연출 : 김민영

배우 : 조화영, 박혜선, 이영주

장소 : 대학로 연진아트홀

평일(화~금) 8시 / 일요일 2시, 4시, 6시

문의 : 02-747-1912



본 프리뷰는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
 

[김다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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