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엄마 향기 나는 컬러링북,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MEMORY'
글 입력 2016.05.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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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향기 나는 컬러링북,'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MEMORY'‘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엄마의 깊고 깊은 사랑이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지만너무나도 쉽게 잊히는 엄마.엄마의 음식, 엄마의 냄새, 엄마의 손길, 엄마의 사랑을 추억하며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 미안함, 사랑을 컬러링으로 표현할 때다시 한 번 엄마의 사랑과 삶을 기억하고 소원했던 관계가 회복되며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되는 컬러링 북, MEMORY.REVIEW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컬러링북이 도착했다!이렇게 예쁜 밑그림에 내가 손댔다가 이상해지면 어떡하지..라는생각이 들 정도로 한 장 한 장이 정성스럽고 예뻤다ㅠㅠ그리고 두께도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던...다 칠하려면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ㅎㅎ단지 색칠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써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된 페이지도 있다.완성해서 엄마한테 드린다면 색다른 편지가 될 것 같다.소녀소녀하고 동화같은 느낌...그림체가 굉장히 사랑스러운 컬러링북이다ㅠㅠ동화 같다 보니 실제 추억이라고 하기엔 다소 미화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ㅋㅋ색칠하다보면 나만의 추억들이 몽글몽글 떠오를 것만 같다!!다른 컬러링북과는 이 책만의 특징!보통 컬러링북에 색을 칠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데...이 책은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준다ㅎㅎ말그대로 힐링북!내 눈에 띈 페이지는 바로 '밥'이 그려진 페이지였다.며칠 전, 고향집에 내려가서 오랜만에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었다ㅎㅎ어릴 땐 집밥이 맛있다는 것을 못 느꼈었는데,타지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집밥을 먹으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이 맛있다는 표현에는, 단순히 맛이 있다는 것을 넘어서서'포근함', '따스함', '편안함' 등의 느낌이 들어 있다.생각해보니 엄마가 주신 밥은 단 한번도 식어 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이 페이지를 칠하다보니 다시 집밥의 온기가 떠올랐다ㅠㅠ이 컬러링북은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소중한 추억을다시금 꺼내보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이다.다 완성한 뒤에는 엄마한테 선물해드려도 정말 좋을 것 같다.어떻게 받아들이실 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책 정보>저 자 : 김은기, 김경연규 격 : 국배판 변형(260×260)쪽 수 : 70쪽출간일 : 2016년 4월 26일정 가 : 12,000원ISBN : 979-11-85973-13-5(03650)출판사 : 도서출판 따스한이야기분 야 : 예 술핵심어 : #컬러링 #화해 #힐링 #그림 #예술 #사랑 #김은기#김경연문 의 : 김현태 (070-8699-8765 / 010-8763-8765 / (jhyuntae512@daum.net)[장상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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