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향기 나는 컬러링북,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MEMORY'

‘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엄마의 깊고 깊은 사랑이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지만너무나도 쉽게 잊히는 엄마.엄마의 음식, 엄마의 냄새, 엄마의 손길, 엄마의 사랑을 추억하며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 미안함, 사랑을 컬러링으로 표현할 때다시 한 번 엄마의 사랑과 삶을 기억하고 소원했던 관계가 회복되며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되는 컬러링 북, MEMORY.
REVIEW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컬러링북이 도착했다!
이렇게 예쁜 밑그림에 내가 손댔다가 이상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장 한 장이 정성스럽고 예뻤다ㅠㅠ
그리고 두께도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던...
다 칠하려면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ㅎㅎ

단지 색칠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써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된 페이지도 있다.
완성해서 엄마한테 드린다면 색다른 편지가 될 것 같다.

소녀소녀하고 동화같은 느낌...
그림체가 굉장히 사랑스러운 컬러링북이다ㅠㅠ
동화 같다 보니 실제 추억이라고 하기엔 다소 미화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ㅋㅋ
색칠하다보면 나만의 추억들이 몽글몽글 떠오를 것만 같다!!
다른 컬러링북과는 이 책만의 특징!
보통 컬러링북에 색을 칠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데...
이 책은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준다ㅎㅎ말그대로 힐링북!


내 눈에 띈 페이지는 바로 '밥'이 그려진 페이지였다.
며칠 전, 고향집에 내려가서 오랜만에
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었다ㅎㅎ
어릴 땐 집밥이 맛있다는 것을 못 느꼈었는데,
타지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집밥을 먹으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이 맛있다는 표현에는, 단순히 맛이 있다는 것을 넘어서서
'포근함', '따스함', '편안함' 등의 느낌이 들어 있다.
생각해보니 엄마가 주신 밥은 단 한번도 식어 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페이지를 칠하다보니 다시 집밥의 온기가 떠올랐다ㅠㅠ
이 컬러링북은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소중한 추억을
다시금 꺼내보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이다.
다 완성한 뒤에는 엄마한테 선물해드려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책 정보>
저 자 : 김은기, 김경연
규 격 : 국배판 변형(260×260)
쪽 수 : 70쪽
출간일 : 2016년 4월 26일
정 가 : 12,000원
ISBN : 979-11-85973-13-5(03650)
출판사 : 도서출판 따스한이야기
분 야 : 예 술
핵심어 : #컬러링 #화해 #힐링 #그림 #예술 #사랑 #김은기#김경연
문 의 : 김현태 (070-8699-8765 / 010-8763-8765 / (jhyuntae5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