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국내 큐레이터, 빨간불 켜지다 - ② 비정규직 만연화 현상과 고용 불안정성 [문화 전반]

글 입력 2016.02.0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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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큐레이터, 빨간불 켜지다 - ② 비정규직 만연화 현상과 고용 불안정성


  한국큐레이터협회가 2009년 실시한 큐레이터 고용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큐레이터의 70%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나이는 37.7세, 경력은 6.6년이며, 평균 연봉은 2732만원에 그쳤다. 약 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들의 평균 임금은 생활비 수준에 머무르며, 비정규직 형태로 고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해고가 용이하기 때문에 언제나 을의 위치에서 고위 관계자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
  물론 국공립미술관의 비정규직 큐레이터 일부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기는 했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과거에 연중 계속되는 업무가 2년 이상 지속되었고,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이어야만 한다. 즉, 향후 직무 기간이 2년으로 한정되어야 하는데, 계약 기간 동안 근무 실적이 좋으면 5년까지 연장가능하다는 법으로 인해 정규직으로의 전환이 교묘하게 가로막히고 있다.
  큐레이터의 고용 불안정성 원인으로 다음과 같이 4가지를 꼽을 수 있다. 1) 거래비용 이론의 시각에서 본 미술계의 현실 2) 비영리 조직의 특성 3)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 근로자 비율 4) 한국 예술계의 비도덕적 관행 (논문 『큐레이터의 고용 불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작성함.) 다음과 같이 4가지의 영역에서 큐레이터들이 비정규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와 불안정적인 고용 형태의 발생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해외 사례를 참고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자.






거래비용 이론의 시각에서 본 미술계의 현실

  '거래비용'이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화와 용역의 화폐적 비용을 제외하고 별도로 발생하는 비화폐적 비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조직이 업무 수행에 적절한 사람을 찾기 위해 고용시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소요한 시간 및 기타 비용이 조직 차원에서 고용 과정 중 지불하게 되는 비화폐적 비용, 즉 거래비용이다. 윌리엄슨(Williamson, 1981)의 경제학적 조직이론인 거래비용의 속성은 발생빈도(frequency), 불확실성(uncertainty), 자산 특수성(asset specificity)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속성들은 비정규직 큐레이터 고용의 만연한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발생빈도(frequency) 
  얼마나 거래가 자주 일어나는가를 의미하며 비정규직 큐레이터 고용과 관련해서는 고용의 발생빈도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전시는 단기적인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따라서 미술관은 필요할 때마다 외부에서 비정규직의 형태로 큐레이터를 고용한다. 또한 노동생산성은 제조업처럼 상승하지 않은 데에 비해 인건비는 전체 경제상승률과 함께 인상되면서 미술관에 적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인건비를 절감하고 해고를 용이하게 하고자 외부에서 비정규직 형태로 고용하는 ‘노동의 외부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불확실성(uncertainty)
  당사자들이 이해하고 예측하기 어려우나 거래를 이행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환경, 상황 및 조건 등을 뜻한다. 문화상품은 제품의 특성상 성공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상품에 투입되는 생산요소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고정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고, 그 중에서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노동의 외부화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자산 특수성(asset specificity)
  거래대상인 인적 자산이 해당 고용 관계가 아닌 다른 고용 관계에서도 가치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현재 큐레이터계의 인적 자산 특수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즉, 그 자리를 다른 큐레이터가 언제든지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큐레이터의 고용 안정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큐레이터의 약 70%는 대학원 졸업생으로, 상당수가 석박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상태다. 다시 말해, 큐레이터끼리의 교육 수준이 비슷하다. 그래서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그 가치가 더 잘 드러나는 타 직종에 비해 큐레이터는 모두가 우수 인력이라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덜 드러나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것이 고용 안정성에 메리트가 되진 못한다. 그리고 큐레이터 시장에는 경력을 쌓기 위해 비정규직이라도 잡아야 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일자리보다 공급이 더 많은 상태다.    
  또한 미술관 내에 역량 강화를 위한 큐레이터 대상의 교육체계가 미비하다. 그래서 경력을 쌓았다 해도 교육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가지지 못해 언제든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 머무르는 처지에 놓인다.






비영리 조직의 특성

  큐레이터는 미술관뿐만 아니라 화랑에서도 근무하지만, 상당수의 문화예술계 조직이 비영리적 토대에서 설립되었기 때문에 비영리 조직의 특성을 살펴보면 큐레이터들이 비정규직 형태로 고용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비영리조직인 미술관은 공공을 위한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금지원 및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미술관은 교육과 사회복지라는 대중적 목표를 지닌 '국가'와 사회적 책임 수행 및 홍보라는 목표를 지닌 '기업'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다. 그런데 국가는 경제 성장과 빈곤층 복지 같은 분야에 우선 지원을 해야 해서 상대적으로 미술관에 지원금을 덜 할당하는 경향이 있고, 미술관의 지속적인 재정 적자로 인해 국가기관과 기업에서 압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점차 미술관들이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미술품 전시에서 멀어져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는 형태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운영에 행정 관료가 참여하면서 이벤트성 전시와 행사가 주로 열리고 있다. 따라서 큐레이터의 역할은 자연스레 축소되고 언제든 대체 가능한 비정규직의 형태로 고용될 수밖에 없다.

  비영리 기관은 영리 추구를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비정규직 큐레이터들은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하루 8시간 안팎이라는 긴 노동시간을 버텨야 한다. 이들은 장시간 노동과 낮은 금전적 보상에도 불구하고 내적 성취감이라는 비금전적 보상으로 보완하며 업무를 지속한다. 놀라운 것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355개 직업 재직자 1만2566명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 직무 만족도' 영역에서 큐레이터 및 문화재 보존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립 큐레이터 김지연씨는 "생산적인 일이라는 점, 에너지 넘치는 예술가들을 만나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전시회를 만드는 일에서 얻는 성취도가 높다는 점 등이 큐레이터들이 자기 일에 만족하도록 하는 요인 같다"고 했다. 하지만 '직업별 수입 만족도 조사'에서는 큐레이터가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다른 전문직과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낮은 임금이 문제임이 밝혀졌다. 비록 그들의 전반적인 직무 만족도는 좋을 지라도 지금처럼 수입 면에서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낮을 경우, 업무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임금 처우 개선은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 근로자 비율

  「2009 한국미술관큐레이터실태조사연구」에 참여한 총 129명 중 여성이 70.5%, 남성이 29.5%였다. 큐레이터는 타직종에 비해 가시적으로는 성차별이 적은 직종에 속하지만, 그 내막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여전히 남성중심의 조직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터라, 남성에 비해 뒤지지 않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여성 큐레이터들은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남성 정규직 중심으로 노동조합이 결성되어 여성 큐레이터들은 노동 시장에서 또다시 밀려나게 된다. 그리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지속적인 업무가 불가능한 여성 큐레이터들은 정규직으로의 채용이 더욱 차단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같이 큐레이터가 유독 비정규직이 많고 처우가 좋지 않은 데에는 여성들의 비율이 높은 것도 한 몫 한다.






한국 예술계의 비도덕적 관행

  다수의 미술관 관계자들은 좋아서 선택한 일이라면 임금의 열악함 정도는 종사자가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며 비정규직으로서의 부당한 대우를 당연시 여긴다. 돈을 얼마 못 받는다고 박차고 나가면 경력을 못 쌓아서 아쉬운 건 '너'지, 굳이 네가 아니어도 미술관에서 일할 사람이 넘쳐서 상관없는 '내'가 아니라는 식의 태도인 것이다. 게다가 합리적인 고용관계 정립 및 노동자의 권리 확보에 너무나도 중요한 계약서의, 유효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고용계약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계약서를 작성했다 해도 문서상의 내용을 무시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처럼 공식적인 조직 구조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관행적으로 굳어진 미술계의 검은 조직문화는 큐레이터들의 근로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






큐레이터들의 비정규직 만연화 현상과 고용 불안정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거래비용 이론의 발생빈도(frequency) 부분에서 대부분의 미술관 전시가 단기적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어 큐레이터를 필요시에 잠깐 외부로부터 비정규직 형태로 채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가 안정된 인사 체계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산에 힘을 쏟는다면 큐레이터계의 장기적 비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처럼 독립 큐레이터를 양산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관과 같은 제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미국처럼 리서치 큐레이터, 큐레이터 어시스턴트 과정을 거쳐 순차적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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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워커아트센터 홈페이지) ▲워커아트센터 전경


  또한 불확실성(uncertainty) 부분에서 문화상품이 성공 예측이 어렵다는 이유로 미술관이 노동 외부화 전략을 사용한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는 '창작자-매개자-소비자 간 소통' 창구를 확대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미국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 위치한 '워커아트센터'(Walker Art Center, 이하 워커)의 큐레이터 '필립 바이터'(Philip Bither)는 전시가 큐레이터, 학자, 기관만의 것이 되어서는 안되며 관객에게 문맥을 읽는 수단을 제공하고, 관객이 예술가와 만나는 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비록 워커는 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미술관이긴 하지만, 이는 어떤 시대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든 마찬가지로 통하는 부분이다.
  워커에서는 관객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워커 채널(Walker Channel)’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품을 위촉할 때마다 예술가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왔으며 작업을 통해서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는지와 같은 이야기를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든다. 그리고 워커는 학구적 엘리트집단으로 비춰져 대중들이 미술관 전시에 거리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개회의를' 자주 열고 있다. 그들은 연초마다 일반 대중들에게 그해 시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필립 바이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내가 왜 특정 예술가와 작품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는데, 일종의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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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아트센터 홈페이지의 워커 채널 페이지


▲워커 채널 강의 예시 - Hippie Modernism Opening-Day Talk Part 5: Greg Castillo         


  비영리 조직인 미술관은 지나치게 행정적이고 재정적인 운영을 통해 상업적으로만 흘러갈 것이 아니라 '미션(mission)'을 명확히 수립하여 큐레이터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가기관과 기업의 압박으로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느라 지나치게 상업성에 의존하고 예술성을 배제한 채 미술관을 운영해서는 안 된다. 미술관 본연의 설립 목적에 저해되지 않으면서 재정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균형점을 잘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큐레이터에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아무리 비영리 기관에서 근무하고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할지라도, 급여 만족도 면에서는 현저히 뒤쳐지는 것으로 보아 '합당한 임금 산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직 큐레이터들을 대상으로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업무 역량 강화라는 추가적인 비금전적 보상을 통해 미처 보완하지 못한 금전적인 부분들을 이를 통해 메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성중심적 조직문화를 깨트리고 평가절하된 여성 노동인력에 대한 합당한 대우가 이루어져야 한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동일한 능력을 가졌는데도 비정규직으로 채용한다든지, 채용상의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신체적 특징상 임신과 출산 때문에 근무를 지속하지 못하는 것이 불가피한데, 이로 인한 부당한 대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일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그 일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사랑해서 시작한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능력과 노동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임금을 받을 경우, 일에 대한 열정이 식을 수가 있다. 임금 부족 문제의 미해결은 한국 미술계의 큰 손실로 이어지고, 안 그래도 홍콩에 역전 당한 국내 미술전시계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큐레이터들의 노동 착취에 관한 현장 조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고 일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사를 쓰면서도 느꼈고, 『큐레이터의 고용 불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에서도 언급된 내용인데, 큐레이터에 관한 연구가 앞으로 더 활발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큐레이터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큐레이터의 고용 불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를 제외하고 가장 최근에 발행된 국내 논문이 2010년도에 발행되었을 정도다. 연구를 속히 진행하여 큐레이터들의 부당한 처우를 개선할 제도적 장치를 구축하고, 큐레이터들이 미술관 내에서영향력을 더 발휘하여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들이 바로 한국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직업의 세계]큐레이터(학예사, 학예연구사)
http://blog.naver.com/ssh7807/30088190808
▷[진로 찾아가기] 큐레이터, 전시 기획만 할까요?
http://news.joins.com/article/17271203, 2015.03.18, 중앙일보, 김경록, 전민희.
▷[네이버 지식백과] 박물관및미술관준학예사 (자격증 사전, SH 직업연구소)
▷기획인력 키워야 미술시장이 산다, 2016.02.02, 동아닷컴, 손택균.
http://news.donga.com/3/all/20160202/76257957/1
▷[현장+人] 필립 바이터 워커아트센터 시니어 큐레이터 - 예술가를 뒤따르고 관객과 마주하는 우리 시대의 큐레이터, 2015.05.28, 예술경영지원센터, 구효진.
http://webzine.gokams.or.kr/01_issue/01_01_veiw.asp?idx=1531&c_idx=&page=&searchString=큐레이터&newsYear=&newsMonth=&newsCategory1=&newsCategory2=
▷비정규직 큐레이터와 일용직 노동자의 생존 방정식, 2012.02.05, 경향 아티클, 서정임.
http://artcritic.kr/100150233656
▷[청년기자가 간다] ‘알바’보다 못한 ‘인턴’ ① 학예사 실무경력 위해 허드렛일 감수, 2014.03.05, kbs뉴스, 김혜영, 박채린.
http://news.kbs.co.kr/news/view.do?ref=A&ncd=2792933
▷'석사' 큐레이터, 갈 곳은 비정규직뿐?'주6일, 월급 147만원' 고용환경,, "미술계 전문인력 양성 불가능한 구조", 2014.05.18, 머니투데이, 김평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51808561360092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국가자격시험의 몇 가지 쟁점 – 합격률을 올려야, museum news, 윤태석.
http://www.museumnews.kr/123column/
▷[Why] 직무 만족도 1위 큐레이터, 도대체 어떤 직업이길래…, 2015.11.14, 조선일보, 곽아람.
▷『큐레이터의 고용 불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2014 문화정책논총 제28집 2호, 민경선.


[정선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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