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조재혁, 백재은의 < 겨울나그네 >

글 입력 2016.01.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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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_전단-01.jpg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만남,
<겨울나그네>가 오는 1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로맨틱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영원한 침묵과 마침음만이 존재한다'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유산 B flat 소나타 제 21번을
'한국의 카르멘'이라는 칭호를 얻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Die Winterreise)>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Franz Schubert 
Piano Sonata No.21 in B flat, D. 960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브렌델 연주)


Die Winterreise, D. 911


(겨울나그네 전곡)



[프로필]

피아니스트 조재혁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는 조재혁은
국내 연주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연주가, 해설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재혁은
독주, 협연, 실내악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중 60회 이상 무대에 선다.
1993년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에 우승하여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뉴욕데뷔를 하였고
그 후 북미와 유럽에서 독주와 협연, 그리고 실내악으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 조재혁 리사이틀 실황 - 베토벤 소나타 '비창')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미국 각 언론의 극찬을 받아온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버지니아 오페라단, 슈타콰 오페라단의 단원을 역임하며 300여회 미국 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뉴욕 웨이드 아티스트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수많은 오페라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젊은 성악가로서의 행보를 다져오다, 
2007년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의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 되어 국내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귀국 이후 국립오페라단, 대구시립 오페라, 대구 오페라 축제,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성남아트센터 등의 국내 오페라 단체들과 함께 공연하며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관객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후 2013년 봄,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극장에서 `카르멘`으로 유럽에 데뷔,
 현지 언론에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와 탄탄한 발성, 매혹적인 연기` 라는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10년 백재은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 실황 - 더 이상 슬픔은 없고)


[전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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