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cert - Beyond The Classic(클래식을 넘어서)

글 입력 2014.06.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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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움 플레이어즈 첫 번째 이야기
‘The Concert - Beyond The Classic(클래식을 넘어서..)’
Cla. 이용진 / Va. 최예경 / Pf. 최고운

# 더 바움 플레이어즈(The Baum Players)
바움(BAUM) 이란 독일어로 ‘나무’로 해석되는데,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힘과 용기를 전하는 행복나무의 모티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이웃사랑의 문화나눔을 펼치고 있는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비전을 공유하며 <더 바움 플레이어즈>의 이름을 가지고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앙상블에 있어서 서로간의 호흡은 너무나도 중요한데, 이미 독일에서부터 오랜 시간 함께 공부하며 호흡을 맞추고 상대방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으며, 트리오에서 앙상블까지 다양한 구성을 통해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단원 모두가 한국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발판이 되어 글로벌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하며 활동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연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바움(BAUM)이라는 행복나무의 모티브를 가지고 평온함과 쉼을 주는 나무처럼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쉼을 주기 위해 힘쓰며, 문화나눔을 통해 어린 음악영재들을 길러내어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더 바움 플레이어즈>는 이 희망의 빛이 어두운 세상 곳곳에 퍼지기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첫 창단연주회는 ‘The Concert - Beyond The Classic(클래식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더 바움 플레이어즈>가 추구하는 비전에 맞추어, 기존의 틀에 박힌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그 이상을 넘어서 관객을 위한 음악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의 하모니가 전하는 <더 바움 플레이어즈>의 첫 번째 감동 이야기 ‘Beyond The Classic’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Profile
 

Clarinet 이용진

부드럽고 생기있는 톤을 소유한 클라리네티스트 이용진은 국민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클라리네티스트로서 전문성을 갖추었다.
 
일찍이 전국 학생 음악콩쿨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호평을 받은 그는 서울 아시아 국제음악콩쿨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또한 ABN 방송국 초청 연주, 독일 BR-Klassik 채널 라이브방송 활동을 비롯하여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Karl Leister, Wenzel Fuchs 등 유명 연주자와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며 전문 연주자로 착실한 행보를 이어갔고, 르즈 콩쿨, 퀸 엘리자베스 콩쿨, 반 클라이번 콩쿨 등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콩쿨에서 수상한 피아니스트 Wolfgang Manz(뉘른베르크 국립음대 교수)에게 발탁되어 유럽 유수의 홀에서 함께 연주활동을 가지며 음악적 기량을 쌓았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용진은 코리아 솔로이츠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의 협연으로 국내 무대에 복귀하였으며 현재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그리고 더 바움 플레이어즈, 아마빌레 클라리넷 콰이어, Mu:talk 콰르텟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Viola 최예경

세련된 음악성과 깊은 음색을 지닌 비올리스트 최예경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졸업 후 독일 뉘른베르크(Nuernberg) 국립음대에서 Dipom(석사)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고 Meisterklasse(연주학박사)를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녀는 구리시 교향악단과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협연하며 현지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고, 협성대 전국음악 콩쿨, 음악교육신문사 콩쿨에 입상하여 기량을 인정받았다. 실내악 활동에도 깊은 뜻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서울 바로크 합주단 콩쿨 실내악 부문, 경희 실내악 콩쿨 입상하였고 특히 09~12년까지 독일 Mozartverein 1892.e.V 실내악 콩쿨에서 매년 입상하며 장학금을 수혜와 입상자 연주를 하였다. 또한 DS홀(현 바로크 챔버홀)에서 ‘Souvenir de Sextet’ 실내악 연주 등 다수의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09년에 Daniel Geade(전 빈 필 수석), Julius Berger(독일 아욱스부륵 음대 Cello교수)와 함께 실내악연주를 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비올리스트 최예경은 현재 Atti trio 멤버, 팬아시아 앙상블멤버, 더 바움 플레이어즈 멤버 BMB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중이며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Piano 최고운

감각적인 터치감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최고운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Fortbildungklasse 수료, Meisterklasse(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는 Maria Grazia Vivaldi 국제콩쿨 피아노 솔로부문, 실내악부문 입상 및 Valeria Martina 국제콩쿨에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벽강예술관 개관기념 연주 계원예고 오케스트라, Collegium Musicum Nürnberg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음악적 시야를 넓혔다. 또한 Virtuoso Series, Violin Duo, Piano Trio, 현대음악 기획, Mendelsshon 탄생 200주년, Schumann탄생 200주년, Chopin탄생 200주년, 낭만음악의 밤 등 다채로운 기획 연주를 통해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과천시민회관, 이원문화센터에서 독주회와 전문 반주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현재 더 바움 플레이어즈, 그로스 앙상블 멤버, 그리고 광주시 오페라단 반주자 및 독주자 반주자 활동으로 생동감 있는 역동적인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 프로그램
 

* W.A. Mozart - Trio for Clarinet, Viola and Piano, K.498
Ⅰ. Andante
Ⅱ. Menuetto
Ⅲ. Rondo
 
* M. Bruch - Eight Pieces for Clarinet, Viola & Piano Op.83
No.1 Andante
No.2 Allegro con moto
No.7 Allegro vivace, ma nontroppo
 
- Intermission -
 
* L.v. Beethoven - Trio for Clarinet, Viola and Piano Bb Major Op.11
Ⅰ. Allegro con brio
Ⅱ. Adagio
Ⅲ. Tema con variazioni (Pria ch'io I'impegno : Allegretto)
 
* A. Piazzolla - Adios Nonino
 
 
 
공연 정보
 
부제 : 더 바움 플레이어즈 첫 번째 이야기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기간 : 2014.06.19 
기본가 : 전석 20,000원
 
공연시간 정보
 
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알립니다
 
※ 공연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됩니다.
 
할인정보
 
- 학생 할인 50% (초등~고등학생까지)
- 단체 10인 이상 20% (1544-8117, 1544-1555 전화예매시)
 
 
 
티켓 예매처
 
 
 
 
 

 
[심우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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