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삶의 놀라운 변화 101일의 감사일기 < 염려는 이제 그만 >

“감사가 행복해지는 연습이라면, 불평은 불행해지는 연습이다”
글 입력 2015.12.21 13:1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염려는 이제 그만
-삶의 놀라운 변화 101일 감사일기-


염려는 이제 그만 포스터.jpg
 

"제가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내가 쓴 감사일기 덕분입니다"

-오프라윈프리-






<놀라운 삶의 변화, 첫걸음 함께하기>

   1일  나만의 신문지

 해질 무렵 마로니에 공원을 찾았다. 비가 온 후라 의자가 젖어 있었다. 손으로 흩어내고는 물기가 덜한 곳에 걸터앉았다. 그런 나를 건너편에서 노숙자 한 분이 유심히 쳐다보고 있었다. 다소 신경이 쓰였지만 모르는체하고 음악을 들었다.
 조금 뒤 여학생 두 명이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들은 의자의 물기를 발견하고는 그 자리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였다. 건너편에 있던 노숙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나를 향해 오는 것이다. 남자의 뜻밖의 행동을 경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긴장된 마음으로 허리를 곧추 세우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내 몸에는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노숙자는 방향을 틀더니 두 명의 여학생 앞에 섰다. 그리고는 손에 쥐고 있던 두툼한 신문지를 다정히 건네주었다. 여학생들은 노숙자에게 “감사 합니다”라는 말을 하고는 그것을 받아 사이좋게 깔고 앉았다. 
 노숙자의 허름한 뒷모습을 보며 무척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까 나를 쳐다보았던 것도 신문지를 줄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것을 주지 못하자 안타까운 마음에 계속해서 나를 쳐다 본 것이다.

 그 분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 삶이 너무 가난해서 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찾아보면 분명 있다는 것을 말이다. 크고 좋은 것만을 생각하다보니 내가 가진 작고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줄 수 있는 마음이 없는 것이지 줄 것이 없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 세상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신문지는 있기 마련이다. 

“삶의 부유함은 소유에 있지 않고 마음의 넉넉함에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을 바라보는 나의 차가운 눈길까지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준 노숙자 분에게도 감사합니다.”





염려는 이제 그만
-삶의 놀라운 변화 101일 감사일기-


저자: 조이현

출판사: 따스한 이야기

ISBN: 979-11-85973-08-1

정가: 12,000원

저자 E-mail: together1472@naver.com





 책을 읽다가 “감사가 행복해지는 연습이라면, 불평은 불행해지는 연습이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자신이 삶에서 무언가를 연습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저자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도 감사를 연습해왔다. 그 작은 노력이 다른 삶을 살게 했다. 책에 인용된 “세상에는 좋거나 나쁜 게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라는 셰익스피어의 명언처럼 감사든 불행이든 내 마음먹기에 달렸음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모쪼록 감사 일기를 통해 주변에 행복을 연습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김경남 웹디자이너

 책을 덮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모든 상황을 감사함으로 좋게 받아들이는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와 같은 상황을 맞이하고도 긍정적인 태도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낼 줄 아는 감사의 눈이 저자를 그토록 행복한 사람으로 만든 것이다. 애써 감사꺼리를 찾지 않아도 감사가 넘쳐나는 저자를 보며 은근히 샘이 날 정도다. 안 되겠다. 나도 묵혀있던 일기장을 꺼내어 오늘부터 감사 일기를 시작해야겠다.  
-홍정은 회사원

  학력, 직업, 집안 등 그 어느 것도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저자는 감사 일기를 쓰고 난부터 변화된 삶에 살게 되었다. 자기가 매일 쓰던 감사 일기 중에 101일을 세상에 발표하면서 사소한 것에, 불평하고 화낼 일에 감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매일의 삶이, 인생이 바꾸어질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부터 감사 일기를 시작한다면 저자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은혜에 삶을 기대고 깨달음으로 삶을 고치며 오랜시간 글을 써왔다. 인연(因緣)만큼이나 책연(冊緣)을 소중히 여기며 글속에 맑은 영혼을 담고자 오늘도 힘쓰고 있다.
-저자 조이현





무심코 불만을 내뱉는 일이 많다.
한번은 장난식으로 투덜거리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든적이 있다.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던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괜찮다고 말해주는 주변 사람들의 위로에
아이처럼 의지하고 싶었던것일 수도 있다.
잘 못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감사하다고 말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한 듯 하다.

그의 101일간의 감사의 여정을 함께하며
이제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리고 주변에도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책을 덮을 때 쯤, 우리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나눠요.





<목차>
-101일의 여정-

1.나만의 신문지 
2.남자라면 이순신 장군처럼
3.개만도 못 하네
4.예정에도 없던 약속
5.감사 덕분에
6.오, 아름다워라
7.신이 보낸 사람
8.난 유츄프라카치아
9.내 생의 가장 긴 수업
10.벌금보다 은혜
11.또 하나의 이름
12.나만의 명언
13.동생의 사랑고백
14.할머니의 뜨개질
15.살아 있을 때 잘해야지
16.감사일기의 위력
17.마음을 파고들려면
18.최고의 보험
19.불행속의 두 가지 감사
20.처음 들은 칭찬
21.좋은 아빠 되는 법 
22.믿는 자에게 애정 결핍은 없다
23.나 혼자만이 아니었구나
24.믿음이 명의
25.천재는 없다
26.목욕탕에서
27.내가 한 말 때문이라도
28.또 다른 용도
29.죽음으로부터의 자유
30.만남을 준비하며
31.독사와 자동차
32.난 감사하는 여인이 좋더라
33.다만 늦어질 뿐
34.꿈이야 생시야
35.그 때 그 마음으로
36.고작 39번
37.두려워 할 건 은행만이 아니다
38.개근상은 따 놓은 당상
39.파리를 통한 은혜
40.잊을게 따로 있지
41.천상에 그려진 그림
42.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43.마음이라는 흉기
  44.기적이란
45.아, 선생님
46.나 같은 사람이
47.천국에서의 아침
48.후배의 가르침
49.노화는 당치 않는 말
50.소망의 기도가 있기에
51.내 생각과 같지 않더라
52.조카를 위하여
53.과일이 무서워
54.이것도 하나의 추억
55.나라가 있어야
56.난 믿음 좋은 사람
57.손님 부적합
58.간절히 더 간절히
59.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
60.어디에도 보이지 않더라
61.다시 쓰는 일주일 스케줄
62.너는 아빠도 모르니
63.다 같은 설렘으로
64.또 다시 괴롭힐지라도
65.같이 갑시다
66.누구를 위한 예배인가
67.길게 조금 더 길게
68.나를 천사로 생각했으면
69.범사에 다 때가 있나니
70.오직 감사만이
71.나의 아버지셨으면
72.글쓰기는 나의 운명
73.호날두, 발톱을 감추다
74.무심코 내 뱉은 말도
75.내게 무엇을 줄꼬
76.기술보다 정신
77.기도로 찾은 반지
78.척보면 앱니다
79.착각을 멈춰라
80.몹시
81.긁히기만 한 것도 감사
82.어머니가 보내 준 용돈
83.나의 사랑하는 책
84.우린 형제입니다
85.다시는 안 그럴게
86.중고도 언제든지
87.국민제자
88.겉모양에 현혹되어
89.내가 좋아서 나오면 안 되겠니
90.여전히 불효자
91.한 여름의 사형선고
92.나이를 먹는다는 것
93.드라이 크리닝 비용
94.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95.기막힌 낙서
96.중년이 될 지라도
97.폰아, 고맙다
98.동시상영
99.어머니의 반찬
100.염려는 이제 그만
101.중대한 시험






-[출판사 따스한이야기] 소개-

 따스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출판사입니다. 잊었던 추억과 사랑을 찾아주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보여주는 출판사가 되겠습니다.






Art Insgiht Tag_정미연.png
 

[정미연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