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밝힌 문화융성 정책
글 입력 2014.01.07 12:49
-
<사진출처-대한민국 청와대>
박 대통령은 지역문화 융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구성된 문화융성위원회가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면서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고, 지역 문화예술인이나 주민들로부터 문화융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올해는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지역문화예술진흥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지역에 있는 전문예술단체를 좀 더 육성해 이 단체가 지역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시행 의지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문화융성을 4대 국정 기조의 하나로 택했고 또 지난 1년간 그 토대를 만들고자 노력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브랜드를 형성하고 그것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도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최서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