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안데르센 이야기 [시각예술,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

서울 오덴세 국제교류전
글 입력 2015.12.0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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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이야기
- 서울 오덴세 국제교류전 -


안데르센 포스터.jpg
 


안데르센 첫 동화책(1835), 침대·만년필 등 유품, 그림·육필원고 등 33점 전시

이 전시는 세계적인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삶
그의 예술 세계총망라한 전시이다.






<시놉시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1) ‘덴마크와 덴마크 여왕 소개’, ‘안데르센의 생애’, ‘안데르센의 작품 세계’로 구성된 전시공간과,
2) 안데르센의 영향을 받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책읽기, 만들기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세정보와 작품은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안데르센 이야기
- 서울 오덴세 국제교류전 -


일자 : 2015-12-04 ~ 2016-02-21

시간 : 9:00~20:00 (토·일·공휴일 09:00~ 18:00)
(1월1일 및 월요일 휴관)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

티켓가격 : 무료

주최 : 서울역사박물관, 덴마크 오덴세시립박물관

후원 : 주한덴마크대사관, 레고

관람 등급 : 전체 관람가




문의 : 724-0274

관련 홈페이지(서울역사박물관)




<상세정보>


□ ‘덴마크와 덴마크 여왕 소개’ : 덴마크 여왕 마가렛 2세는 군주이면서 안데르센의 작품에 깊은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그는 안데르센 동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제작했는데, 최근 제작된 ‘눈의 여왕’과 ‘백조 왕자’ 2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여왕이 제작한 영화 속 의상과 데코파주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안데르센 설명.jpg
 
덴마크여왕이 제작한 ‘백조 왕자’ 의상


□ ‘안데르센의 생애’ : 안데르센은 가난한 가정의 외아들로 태어나 힘든 유년기를 겪었다. 그가 14세가 되던 해, 왕립극단 배우의 꿈을 안고 수도 코펜하겐으로 떠났지만 배우로서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인이자 동화 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유럽 왕실과 영국의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등 당대 유명인들과 인연을 맺고 유럽 전역을 여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안데르센이 사용했던 침대, 의자, 여행가방, 만년필 등 오덴세시립박물관 소장 유물들이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된다.


안데르센 설명2.jpg
 
안데르센의 여행가방


□ ‘안데르센의 작품 세계’ : 동화 작가로 잘 알려진 안데르센은 종이 공작과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는데, 그가 직접 만든 종이 작품, 크리스마스 장식 인형, 육필 원고, 그림 등 안데르센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데르센 설명3.jpg
 
안데르센이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 인형


□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안데르센이 출판한 최초의 동화책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Fairy tales told for Children(1835년)>와 최초 한국어 번역 안데르센 동화인 ‘네 절긔 이야기’가 실려 있는 아동잡지 <아이들 보이 10호(1914. 6.)>가 최초로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 또한 앤디 워홀이 사망 2주 전에 제작한 생애 마지막 작품이자 안데르센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종이 인형’ 석판화 2점이 공개된다. 


안데르센 설명4.jpg

앤디워홀 작품


[이희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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