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남북이 함께 사랑하는 동해.독도 특별기획전 “독도 五感圖” 展

글 입력 2015.10.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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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 사랑하는 동해.독도 특별기획전
 독도 五感圖


인비테이션앞.jpg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문화예술인들의 모임 [앙상블 라 메르 에 릴(Ensemble La Mer et L'Ile ․ 바다와 섬 앙상블)]은 고려대학교박물관과 함께 동해.독도 특별기획전 “독도 五感圖” 展을 10.28-12.13 간 고려대학교박물관에서 개최하며, 전시 오프닝은 10월 28일(수) 오후 5시 고려대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1977년부터 독도를 그려온 원로화가 이종상(서울대 명예교수, 예술원 회원)과 북한의 대표적 작가로 독도를 그린 선우영 등 원로, 중진, 신진작가 36명(아래 명단)이 참여한다.

참여작가(36명)
이종상, 선우영, 강소영, 강효선, 금사홍, 김경신, 김경원, 김경인, 김덕기, 김선두, 김영미, 김우일, 김이슬, 류인선, 서용선, 신문용, 신영훈, 양상철, 유광식, 윤지원, 이윤정, 이정규, 이종한, 이지송, 이태량, 재미킴, 정종미, 조광기, 최문선, 하태임, 한기주, 한만영, 한영섭, 한태상, 홍인근, 황주리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의 이함준 대표(전 국립외교원장)는 “예술가들이 음악, 미술, 시와 무용 등을 통해 동해와 독도를 노래하고 표현한다면 동해가 우리의 바다이고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고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동해와 독도가 우리 생활 속에 숨 쉬는 우리의 바다와 섬으로 승화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 동해 표기와 독도를 연구하는 (사)동해연구회, 국제해양법학회, 일본사학회 등의 세미나도 고려대 박물관에서 개최되며, 독도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수시 개최하여 이 전시회를 동해.독도에 관한 종합축제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한 10.30(금)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 공연에서는 이 단체가 위촉한 동해. 독도에 관한 성악곡 “독도, 두 개의 귀”(최명훈 작곡, 최정란 시)가 메조 소프라노와 현악4중주에 의해, 기악곡 “바다의 아침”(강종희 작곡)이 바이올린, 첼로, 해금에 의해 연주되며, 그 외에 베버와 슈만의 실내악이 연주된다.  





전시 일정
전시 오프닝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5시
전시 기간 2015년 10월 28일 ~ 2015년 12월 13일

전시 장소
고려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

 입장권 무료

전시 문의 : 02-3290-1514 (고려대학교박물관)





인비테이션뒤.jpg
 


[오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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