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31)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오는 11월 27일 귀환
글 입력 2015.08.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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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올 11월 27일 다시 무대에 오른다. 당시 ‘프랑켄슈타인’은 누적 관객 수 8만 명 이상, 평균 객석점유율 95%, 인터파크 평점 9.8점 등을 달성하며 창작뮤지컬 계의 한 획을 그었다. 올해 역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되어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원작으로, 나폴레옹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인간의 이기심, 생명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캐스팅 공개는 9월 말, 1차 티켓 오픈은 10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관련 기사>[최민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