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댄스 위드 파파 [오페라, 예술의전당]

글 입력 2015.04.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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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위드 파파
- 어린이날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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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어린이날 아빠와 놀자!
 
온 가족의 어린이날을 책임진다! Dance with PAPA! 
젊은 에너지와 유연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올해 패밀리 클래식 첫 번째 시리즈는 어린이날 스페셜 이다. 어린이날 우리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하는 엄마아빠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미국 의학계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클래식은 아이들의 두뇌 자극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으며, 특히 창의성, 언어, 감정 등을 담당하는 우뇌를 발달시킨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취학 아동 이상 관람 가능한 클래식 공연 규정으로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아이들을 위해 48개월(5세) 이상 관람가능으로 관람 연령을 대폭 낮추었다. 특별한 날 우 리 아이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물해보자! 
 
눈과 귀가 재미있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발레리나 강수진의 해설과 환상적인 영상이 함께! 
는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함께 ‘상상하고 노는’ 경험을 체험하게 해 줄 최고의 공연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동물 영상은 물론 또래 친구들이 선보이는 국립발레단부설아카데미의 깜짝 출연을 기대해도 좋다. 또한 현재 국립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현역 발레리나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강수진의 명쾌한 해설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재미와 이해를 더하며, 그 동안 쉽게 알기 어려웠던 발레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해 주며, 가족간에는 사랑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동물의 사육제와 함께 차이콥스키 대표 발레 모음곡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긴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앞서 2010년 <디토 카니발>, <바비 엣 더 심포니> 2014년 <키즈 콘서트: 플라잉 심포니> 등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익숙한 멜로디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함께 펼쳐질 역시 아이들만 좋아하는 전형적인 어린이 공연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다. 클래식 공연장을 좌충우돌 동물원으로 바꾸는 유쾌한 ‘동물의 사육제’, 명실상부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명사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 속의 미녀’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는 레퍼토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댄스 위드 파파


기간: 2015년 5월 5일

시간: 오후 2시, 6시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티켓가격: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주최: 크레디아 인터네셔널

관람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1577-5622




- 강수진이 소개하는 어린이날 콘서트 : 댄스위드파ㅏ Dance with PaPa





<상세정보>


프로그램

Part 1 
생상스_동물의 사육제
 
Part 2  
차이콥스키_잠자는 숲 속의 공주 모음곡 중
차이콥스키_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차이콥스키_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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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지휘자 정 민은 1984년 독일 자르부뤼켄 출생 후 프랑스로 이주하여 콘트라베이스와 피아노로 음악공부를 시작하였다. 프랑스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으로 온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바이올린과 독어독문학을 수학했고, 독어독문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정 민은 2007년부터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며, 본격적인 지휘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음악성으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를 조련하며 다수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고, 2010년에는 이들을 이끌고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모두가 기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성공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를 계기로 정 민은 차세대를 이끌 지휘자로 주목 받게 되었고, 그와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는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2012 교향악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이 밖에도 <미라클오브뮤직 오케스트라>, <세종 나눔 앙상블>과 함께 많은 음악회를 진행하며, 베토벤과 브람스의 전 교향곡,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로시니, 말러 교향곡 등 다양한 교향곡과 오케스트라 작품들을 지휘하였다. 2013년부터는 안양예술문화재단의 첫 상주예술단체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활동 하고 있다. 
해외무대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정 민은 2012년 일본 후쿠오카 심포니 홀에서 규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도쿄 산토리 홀에서 치바현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고, 2014년부터 도쿄 필하모닉의 부 지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페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 민은 2010년 국립 오페라단의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 <나비부인> 등의 지휘를 맡아 뛰어난 음악성과 해석력으로 평단과 문화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이태리 레체 테아트로 폴리테아마 그레코 극장의 페스티벌 폐막작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매회 연속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치며 이태리에 데뷔하였고 열정의 지휘자로 극찬 받으며 <돈 카를로>로 재 초청 받았다. 이 외에도, 2014년 5월 국립 오페라단의 오페라 <돈 카를로>, 11월 오스트리아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미국 하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낭시 오케스트라 등 국내에선 물론, 미주, 아시아, 유럽지역의 많은 오케스트라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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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는 2008년 조직되어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라 불리는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815 DMZ 평화콘서트,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등 국내 대형 클래식 공연의 주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강점은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이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지휘자 정민과 아드리엘 김이 수석지휘자로 있으며, 악장과 단원들은 모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20~30대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창단 후 정민, 아드리엘 김, 와드 스테어(세인트루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혼나 테츠지(베트남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 최수열(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등의 지휘자와 함께 했으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 김태형,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류, 신지아(신현수), 조진주, 한빈(아마데우스 레오폴트), 김다미,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등과 유수의 연주자들과 협연하였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디토 페스티벌 상주 단체로 매년 차이콥스키, 브람스, 베토벤, 바흐, 모차르트 등 정통 심포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의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으며, 장한나 & 황병기 심포니 공연,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피아노 파라디소>, <조수미 라 판타지아>, <로맨티스트>, <디즈니 인 콘서트>, 815 DMZ 평화콘서트, 바비 심포니 음악회 ,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등을 안정된 실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디토 오케스트라의 교육 프로덕션인 <디토 카니발>은 클래식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호평 받은 바 있다. 
 2013년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예술단체로 선정, 정민의 지휘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돈 카를로> 콘체르탄테 공연을 올렸으며, 2014년에는 <플라잉 심포니-키즈 콘서트> 공연에 참여했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관객개발 사업, 패밀리 콘서트, 음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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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1985년 스위스 로잔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를 수상, 이듬해 1986년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한 강수진은 1993년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역으로 처음 주역데뷔의 꿈을 이루었다. 
1962년 존 크랑코의 안무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마르시아 하이데 주연으로 초연된 이 작품에서 줄리엣으로 주역 데뷔를 하게 된 강수진에게 당시 예술감독이던 마르시아 하이데는 공연에 사용한 의상과 반지를 물려줌으로써 강수진을 ‘슈투트가르트의 줄리엣’으로 공식 인정하였다. 
이후 강수진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까멜리아 레이디>, <오네긴> 등의 작품에서 완벽하다고 여기질 만큼 배역에 몰입하며 섬세한 표현력과 정확한 테크닉,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전세계 발레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강수진의 탁월한 실력은 1999년에 동양인 최초로 무용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우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바 있다. 그 해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2007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50년 역사상 단 4명에게만 주어진 ‘캄머 탠처린(궁중 무용가)’에 선정됨으로써 무용수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으며, 2007년 9월에는 존 크랑코의 전통을 가장 잘 이어가고 있는 무용수에게 수여하는 ‘존 크랑코상’을 수상, 2014년 5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로부터 ‘바덴뷔르템베르크 공로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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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부설아카데미

1993년 한국 발레 30년 숙원이던 발레단 부설 교육 기관인 ‘문화학교’(현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가 국내 최초로 국립극장 내 개설 되었습니다.
이는 국립발레단 초대 단장으로써 재임한 姑임성남 전 단장이 열망하던 ‘국립발레학교’의 중요한 첫 걸음 이었습니다. 
당시 불모지이던 국내 발레교육에 해외유학이 아닌 자체적으로 조기교육이 가능하도록 이끈 셈이었는데 이로써 발레단은 한국 발레에 앞날을 이끌어 갈 꿈나무를 키워내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러시아 명문 발레학교인 볼쇼이 발레학교와의 오랜 교류로 체계적인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올해부터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와 교류를 맺어 한층 더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러시아 발레 메소드를 기초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에서는 많은 스타 무용수들을 배출하여 대한민국 발레교육의 명실상부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건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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