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 간송문화전 3부 : 진경산수화 [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글 입력 2015.03.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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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문화전 3부 : 진경산수화
- 우리 강산 우리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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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鄭敾) 부터 이당 김은호(金殷鎬) 까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문인 화가들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국토의 진미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간송문화전 3부 : 진경산수화


일자 : 2014년 12월 14일 (일) ~ 2015년 5월 10일 (일)

시간 : 오전10시 ~ 오후7시 (평일, 일요일, 공휴일) / 오전10시 ~ 오후9시 (수요일, 금요일)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

티켓가격 : 성인 8,000원 / 학생 6,000원 / 단체할인 4,000원

주최 : 간송미술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SBS

주관 : 간송C&D




문의 : 1622-1328, 1544-1555





<상세정보>

 성북동에서 동대문으로 터를 옮긴 후 총 3부작으로 구성된 간송문화전의 마지막 장이 열린다. 1부 : <간송 전형필>, 2부 : <보화각> 전시에 이어 3부에서는 우리 국토의 진짜 경치를 담은 진경산수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창강 조속(趙涑, 1595-1668), 겸재 정선(鄭敾, 1676-1759)을 따라 문인들에 의해 그려진 진경산수화는 성리학을 근간에 둔 조국애와 국토애의 발현이었다.

 겸재 정선의 묵법과 필법으로 그린 흙산과 바위산, 단원 김홍도의 세련된 필법으로 자아낸 구체적이고 섬세한 표현 등 한 폭의 그림을 통해 그 안에 녹아내린 문인들의 애국심과 자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정선의 <도산서원>, <월송정>, <금강대>, 심사정의 <삼일포>, <만폭동>, 김홍도의 <명경대>, 이인문의 <총석정>등 총 90여 작품의 진경산수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정현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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