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2월에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문화전반]

글 입력 2015.01.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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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따뜻한 공연들이 우리들을 많이 기다리고 있다. 아직 방학이 한 달 남짓 남은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까지 부담없이 마지막 겨울을 가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공연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힐링이 필요해!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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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주는 힐링 그 자체의 뮤지컬이다. 어찌 보면 너무 뻔하고 지루한 스토리일 수 있지만, 이러한 소재는 언제나 사람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고 토닥거려 주곤 한다.

장소: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2월 8일)
가격: 24세 이하-21000원, 직장인-28000원, 커플-28000원


●연극 <다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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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이 전해주는 희노애락의 이야기들로 힐링을 얻고, '인형극'이라는 낯선 장르와 극장의 분위기가 신선한 충격과 감동으로 다가오는 공연이다.

장소: 퍼즐인형극장 (~3월 29일)
가격: 금요일 5시 공연-15000원


2. 감동받고 싶다면!

●연극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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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어머니'라는 소재는 노래 뿐만 아니라 연극과 같은 공연에서도 사람들의 큰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국적인 정서로 과거 어머니들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전하는 연극이다.

장소: 명동예술극장 (~2월 16일)
가격: 학생-10000원(A석) 17500원(S석), 삼성카드-18000원(A석)
명동예술극장 푸른티켓 24세 이하-10000원(http://www.mdtheater.or.kr/ko/lifeArt/together)


●연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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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극의 부제는 '따뜻한 톨스토이 한 잔 주세요!'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연극으로 풀어낸 가슴 뭉클해지는 공연이다.

장소: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2월 22일)
가격: 학생-10000원, 직장인-15000원, 설-5000, 
1인 2매/4매 이상-15000원/10000원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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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선고를 받은 젊은 청년의 실화를 뮤지컬로 이야기한다. 소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사람들의 감성을 잔잔히 적셔주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장소: JH아트홀 (~2월 28일)
가격: 26세까지-18000원, 직장인-20000원, 평일-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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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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