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15 서울국제음악제 한일연합오케스트라 하모니콘서트

글 입력 2015.01.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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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제(SIMF)가 2015년 1월, 새해를 맞이하며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의 콘서트홀과 IBK챔버홀, 등에서 펼쳐진다. 본 음악제는 ‘조화와 혁신’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여러 국가의 교류를 통해 기존에 있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함은 더불어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제: 조화와 혁신

1월 15일(목)부터 시작되는 2015서울국제음악제 ‘조화와 혁신’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5년 첫 번째 음악축제로서 2015년의 신년음악제이다.

핀란드와 일본, 폴란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Beethoven Easter Festival)과의 교류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새롭게 창작되었거나 의미 있는 작품들을 과감하게 프로그램하고 각국의 헌신적이며 최고의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하여 높은 수준의 연주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번 서울국제음악제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 고품격 공연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지역 애호가들이 가까이에서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2015년의 첫 음악축제인 서울국제음악제는 핀란드, 일본 그리고 폴란드의 대표 음악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과의 교류를 통한 국제적인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대표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결성하여 문화적 조화와 더불어 양국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한일연합오케스트라는 신세대 지휘자인 세이타로 이시카와가 지휘로 미국과 유럽, 남미 등에서 활발히 연주되고 있는 류재준의 서곡 ‘장미의 이름’을 연주하고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을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독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레이 츠지모토가 협연하고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위한 거대한 염원을 노래할 것이다. (1/31 한일연합오케스트라 ‘하모니’ 콘서트)


1월15일부터 열린 2015 서울국제음악제가 31일 폐막연주회를 갖는다.

개인적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그의 브람스 이중협주곡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

또, 아직 cd로밖에 들어보지 못한...신세계 교향곡도 아주 기대가 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가 '조화와 혁신'인 만큼,

연주에서 따뜻하면서도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길 바란다.


​Program

류재준_오페라 서곡 ‘장미의 이름으로’

브람스_첼로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 협주곡, Op. 102

드보르작_교향곡 9번 ‘신세계’, Op. 95


연주자​

권혁주(바이올린)

​제3회 얌폴스키 콩쿠르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 2004년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Rei Tsujimoto(첼로)

​도쿄 예술 대학 수석 졸업,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베른 예술 대학 졸업, 일본음악콩쿠르 2위, 아오야마 뮤직 어워드 신인상 및 청중상, 신일본 필하모니, 도쿄 심포니, 칸사이 필하모니, 일본 센츄리 교향악단과 협연

Seitaro Ishkawa(지휘)

​Toshio Hosokawark가 총괄하는 Takefu 음악 페스티벌에서 지휘자 및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게르하르트 보세(Gerhard Bosse) 등을 사사하였다. 일본 아카데미 필하모닉과 고베 시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바 있다.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일시 : 2015.1.31(토) 오후 8시

입장권 : R석 7만원 / S석 4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원

문의 : 02-522-4185​

홈페이지 : http://www.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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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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