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F 서울국제음악제 춤추게하는 그녀들 "살뤼살롱"
글 입력 2014.05.19 12:01
-
SIMF 서울국제음악제 춤추게하는 그녀들 "살뤼살롱"안녕하세요. 하이패스입니다.솔솔 봄바람 불어오는 5월, 잘지내고계신가요?저는 며칠전에 SIMF 서울국제음악회를 다녀왔어요!저번에 포스팅했던 살뤼살롱의 공연을 다녀왔는데요.동영상으로 공연영상을 보다가 이렇게 직접보게되니엄청 새롭고 재미있더군요!!살뤼살롱의 공연은 시간이지나도절대 잊혀지지 않을것같아요.이번 공연을 위해서 노력했던 흔적이 여실히 묻어나기 때문이었는데요.자기 소개도 한국말로 해주시고한국말로 된 팻말도 준비해오고노래소개도 한국말로 직접 해주시더라고요.그러면서도 또 연주는 기가막히게 해내니, 얼마나 많이 연습했는지처음보는 제가 봐도 눈에 보일정도였어요.그리고 마지막에는 아리랑까지 연주하면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데감동의 쓰나미가 올라오더군요.연주하는 것도 힘들텐데 언제 그런것까지 준비를 했는지,그저 감동의 쓰나미였습니다.살뤼살롱의 공연은 보통의 음악제와는 다르게듣는 맛만있는게 아니라 "보는 맛"이 있는 공연이었어요.연주를 하면서 보여주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도저히 눈을 땔 수 없게 만들더군요.중간에는 남자 꼬마인형과 합께 합주하는 퍼포먼스와누워서 치지고하고, 앉아서 치기도하고, 서로 바꿔가면서연주하기도하는 모습들이, 지루할 틈을 안주더군요!중간에는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도 연주해주셨는데,소름돋기도하고, 오랜만에 아는곡을 만나서 반갑기도하고^-^끝나고 사인회도 이어졌는데요.안되는 영어로 주섬주섬"캔아이..."사진좀 찍어달라하니컴온컴온! 쿨하게 찍어주는 쿨함까지.SIMF 서울국제음악제 "살뤼살롱"정말로 오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시간이었어요.어디가서 이런걸 볼 수 있을까 싶기도했고요아직 서울국제음악제는 끝나지 않았어요!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찾아오는 공연 꼭 한번 보시기바래요![김대섭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