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20141119_204935.jpg

20141119_215035.jpg

20141123_230946.jpg


<리뷰>

알리아쥬 퀸텟 내한공연


색소폰 앙상블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 반, 연주회에서 정식으로 들어보는 새로운 악기라는 기대감 반으로

이번 연주회를 관람하게 되었다. 

얼마전 같은 곳에서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관람했기 때문에 크게 들뜨지는 않았었는데 

공연이 시작하지 몇 분되지 않아 기대 이상이라고 느껴져 음악을 듣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

 

앞에서 두 번째 줄에서 보게 된 이번 공연!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더더욱 알리아쥬 퀸텟 공연을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었다.


사실 '색소폰' 이라 하면 나에게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분위기를 잡을 때 등장하는

멋있지만 색다르지 않은 악기의 이미지가 강했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을 감상하고 난 뒤 

소프라노,알토,테너,바리톤 이 다양한 음의 색소폰들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소리, 조화에 대해 깜짝 놀랐다.

피아노와 색소폰의 두 악기만 있는 공연이었지만 오케스트라보다

더 풍부하고 귀가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느껴진다.

피아노, 색소폰 이 두 악기의 조합은 생각하지 못했었기에

마치 새로운 조합의 음식을 찾은 느낌이었다.

특히나 앞줄에 앉았기 때문에 연주자들의 손가락 움직임, 호흡을 관찰할 수 있어

더더욱 재미났던 공연이었다.


특히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는 '소프라노' 답게 정말 신이 난듯이

계속 미소를 띠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리듬에 따라 다리를 움직이고

고개를 흔들며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해주었다. 

특히 음악에 따라 흩날리는 몇 가닥의 머리카락이 귀여웠다.


얼굴이 새빨간 풍선처럼 점점 부풀었다가 다시 가라앉는 연주자들의 모습은

그들의 음악을 감상하며 점점 가슴이 벅차오르는 나의 마음과 같다고 느꼈다.





-후원-

아트인사이트

http://www.artinsight.co.kr

ㅅㅡㅋㅡㄹㅣㄴㅅㅑㅅ 2014-10-17 ㅇㅗㅈㅓㄴ 12.01.13.png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