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간 : 2014. 11. 05(수) ~ 2015. 01. 18(일)
장 소 : 우종미술관, 제 1, 2 기획 전시실
장 르 : 개인전, 회화
본인의 관심은 빛을 색으로 환원시켜 내는 실험들이다.
선행한 기억 속에 축적된 이미지를 팝과 추상의 복합적 형식을 취해 평면에 나타내는 것이라
간단히 말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이중성이라는 내, 외적이며 또한 복합적인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내적으로는 오랜 시간 직접 체험한 동,서 문화의 충돌, 갈등과 융합의 문제를 다루고 외적으로는
작업을 실행에 옮기는 행위에 있어서 자유로운 드리핑의 반복과 극단적인 집중을 요하는 ‘디깅’
즉 페인팅을 깍아내며 형체를 만드는 절제의 미를 한 화면에 대치시킴으로서 새로운 에너지를
화면 또는 공간 위에 생성시켜내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의 결과물로 얻어진 부유하는 다양한 기호들은 나만의 시각적 언어이며 이를 통하여
소통을 꿈꾼다. 다양한 기호들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표현한 나의 시각언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종과 인간의 다양성과도 유사하며 또한 우주의 탄생과도 맥을 같이 하지만 이를 거꾸로 돌려보면
결국 하나에서 출발된 다양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박현수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
MFA과정에서 페인팅을 전공하여 졸업하였다. 대표작품으로는 Single시리즈, Rhythm시리즈,
Communication시리즈 등이 있으며 미국의 산호세미술관을 비롯하여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광주시립미술관, OCI미술관, 연세대학교 정보관등에 작품이 연구소장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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