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아트인사이트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현장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PRESS
사람
ART in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정정, 반론보도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문화소식 등록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최근 본 글
내가 읽은 이야기
오늘의 발견
과거의 오늘
이 브라우저에서 최근 읽은 글입니다.
전체 삭제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공간
[오피니언] 철학자가 백운시장을 보고 ‘비인간’에 대해 말한 이유 [공간]
가게와 골목, 오래 쓴 집기들은 그대로 있지만 사람의 활동이 멈췄다는 이유로 그 공간은 비었다고 여겨진다. 쓸모를 판단하는 기준도 대개 인간의 필요에 맞춰져 있다. 신유물론은 이 익숙한 시선에 질문을 건넨다. 인간의 삶은 수많은 사물과 환경에 기대어 이루어지고, 그 존재들은 사람이 움직이고 관계 맺는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 쇠퇴한 시장을 다시 살펴보는 일은 그곳에 남아 있는 존재들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관계의 가능성을 살피는 데서 시작할 수 있다. 생활용품의 강연 시리즈 ‘시장에 선 철학자’는 백운시장에서 이런 질문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곳에서 새로운 활동을 꾸리려면 공간을 어떻게 쓰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떤 관계를 맺을지 생각해야 한다.
시장의 셔터가 내려가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 그곳에는 무엇이 남을까. 가게와 골목, 오래 쓴 집기들은 그대로 있지만 사람의 활동이 멈췄다는 이유로 그 공간은 비었다고 여겨진다. 쓸모를 판단하는 기준도 대개 인간의 필요에 맞춰져 있다. 신유물론은 이 익숙한 시선에 질문을 건넨다. 인간의 삶은 수많은 사물과 환경에 기대어 이루어지고, 그 존재들은 사람이 움
by
신동하 에디터
2026.09.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꿈은 운동이다 - 제자리에 있다는 것 [도서]
'제자리'라는 것이 존재할까?
제자리에 있다는 것 며칠 전, 처음 만난 사람들과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책 한권을 골라 와야 했다. 내가 고른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였다. 이 소설은 스스로를 색채가 없다고 여겼던 주인공 쓰쿠루가 사실은 자기 안에 색채가 있었음을 발견하는 과정의 이야기다. 나는 늘
by
방지수 에디터
2026.09.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타인을 들여다보다가 나를 발견하는 일 [도서]
누군가의 문장에서 나의 마음을 발견하기까지
한강의 책 <빛과 실>을 읽으며 계속해서 생각한 것은 ‘나는 왜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이었다. 거창한 답을 찾으려는 것은 아니었다. 한 생명이 다른 생명을 보듬고 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같은 사건을 마주하고도 누군가는 오해하고 화를 내는 반면 누군가는 공감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들이 떠올랐다. 질문을
by
강효정 에디터
2026.08.19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인문학의 쓸모와 멋진 신세계2 [사람]
자유의 무게
그리고, 그리고 바로 여기에다가 비트겐슈타인 인용을 미리 붙여두고 싶습니다. ‘세계의 한계는 주체의 한계이다, 그러므로 세계란 곧 나의 세계이다.’ 내게 세계란 스스로 이해하는 만큼의 양감으로써 다가와 뚜렷하게 감각되고, 선명하게 인지되며, 그만큼 분명하게 구획되는 것. 그 너비와 깊이가 곧 내 세계의 크기이며, 나의 그것은 과거와의 비교를 통해 공간적으
by
서상덕 에디터
2026.08.01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인문학의 쓸모와 멋진 신세계1 [사람]
인문학의 쓸모라
I. 원엽, 오늘은 날이 좋은 토요일이었습니다. 7월 11일, 그대의 생일 하루 전날입니다. 요 며칠 늦추어진 장마라 하며 뉴스가 떠들썩한 참이었으나, 기대치 않은 햇살이 참으로 눈부셔 좋았습니다. 오늘 낮 기온을 두고 선선하다고 말하진 못하겠습니다만, 습하지 않아 적이 충분하였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마비노기를 하다가, 아점을 먹고 낮잠까지 잔 뒤, 느
by
서상덕 에디터
2026.07.20
리뷰
도서
[Review] 이제는 음성해설이 보인다 - 보이지 않지만 볼 수 있는 [도서]
지독하리만치 치밀하고 사무칠 만큼 따듯한 우리나라 최초 음성해설 작가 서수연의 이야기
무릇 에세이에는 다른 여타의 장르가 따라갈 수 없는 진솔함의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구구절절 일기장 같이 써 내려간 나의 글도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러한 공감은 충분히 ‘재미’로 치환될 수 있다. 안 그래도 에세이는 재미가 차고 넘치는 장르인데, 24년이라는 시간을 밀도 있게 압축하며 한 직업
by
채혜인 에디터
2026.07.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기록한 만큼이 내 인생이다 [도서]
다정한 언어로 글쓰기의 효능을 알려주는 책, <생활 글쓰기>
다정한 언어로 글쓰기의 효능을 알려주는 책, <생활 글쓰기> 친구와 함께 연남동의 한 서점을 구경하던 중이었다. 나와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책을 구경하던 친구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너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며, 이 책은 어때?” 친구의 손끝은 알록달록한 초록빛 표지에 <생활 글쓰기>라는 제목이 적혀있는 책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반응을 기다리
by
방지수 에디터
2026.07.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시장통 헌책방에서 열린 뜻밖의 미학 강연 [문화 전반]
참기름 냄새와 흥정하는 목소리가 오가는 시장 골목, 그 한복판에 자리한 작은 동네 책방에서 인간 예술의 존망을 묻는 서늘한 질문이 던져졌다. 인공지능(AI)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창작자'의 자리를 노리는 지금, 과연 고통과 상실을 모르는 기계의 결과물을 예술이라 부를 수 있을까? 지난 6월 14일, 도봉구 백운시장의 자생적 독립서점 '생활용품'에서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이론을 통해 이 시대의 가장 날 선 화두를 파헤치는 뜻밖의 지적 향연이 펼쳐졌다.
참기름 냄새와 흥정하는 목소리가 오가는 시장 골목, 그 한복판에 자리한 작은 동네 책방에서 인간 예술의 존망을 묻는 서늘한 질문이 던져졌다. 인공지능(AI)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창작자'의 자리를 노리는 지금, 과연 고통과 상실을 모르는 기계의 결과물을 예술이라 부를 수 있을까? 지난 6월 14일, 도봉구 백운시장의 자생적 독립서점 '생활용품'에서
by
신동하 에디터
2026.06.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마음의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 [도서/문학]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를 읽고 - 서동욱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마주치는 사람도, 평생을 가져가야만 할 것 같았던 범주 내에 있던 사람도 종착역에 다다르면 당연하듯 내려야 할 것처럼 홀연히 사라진다. 한평생 변화무쌍하다고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은 어떤 다른 것도 아닌 내가 지니고 있는 나의 진심인 듯하다. 시끄러운 폭우가 쏟아지더라도 이는 영원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가 오고 나서 저절로 아
by
정예진 에디터
2026.05.30
리뷰
도서
[Review] 나의 굴욕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 굴욕 [도서]
굴욕, 무너진 자리에 남은 가장 인간적인 것
<굴욕>에는 너무 솔직한 글에서 만나는 당혹스러움이 있다. 2011년 처음 출간된 <굴욕>은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푸가(fugues)' 형식의 에세이로, 파편화된 생각의 모음집이다. 에세이라기엔 ‘의식의 흐름’ 같아 보일 정도다. 마지막에는 옮긴이 후기가 있어서, ‘내가 뭘 읽었지’ 싶을 무렵 다시 정리해 주는 기능을 한다. 저자는 모든 굴욕에 세 가
by
채수빈 에디터
2026.04.26
리뷰
도서
[Review] 누군가는 반드시 열어 보아야 했을 판도라의 상자 - 굴욕 [도서]
수치를 무릅쓴 굴욕과의 정면승부
'이불킥'이라는 말이 있다. 잠들기 직전, 과거에 겪었던 수치스러운 일들이 떠올라 이불에 발길질하는 행위를 뜻한다. 지금까지도 이 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이에 공감하고 실제로 행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평소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불킥은 이제 일종의 루틴 같은, 습관의 영역에 올랐을지도 모른다. 분노,
by
조은서 에디터
2026.04.24
리뷰
도서
[리뷰] 포스트행복의 시대에 우리에게 남은 선택에 대하여 - 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하루에도 수십 번 화면을 열고, 무언가를 찍고, 올리고, 확인한다. 그 안에서 행복을 증명하고, 개성을 연출하고, 타인과 연결된다. 그런데 그 모든 바쁨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종종 이상한 공허함이다. 분명히 많은 것을 했는데, 정작 아무것도 살지 못한 것 같은 감각. 책 <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은 그 감각에 이름을 붙인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살고 있는가. 하루에도 수십 번 화면을 열고, 무언가를 찍고, 올리고, 확인한다. 그 안에서 행복을 증명하고, 개성을 연출하고, 타인과 연결된다. 그런데 그 모든 바쁨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종종 이상한 공허함이다. 분명히 많은 것을 했는데, 정작 아무것도 살지 못한 것 같은 감각. 책 <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은 그 감각에 이
by
신동하 에디터
2026.04.19
1
2
3
4
5
Next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