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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과연 성공적인 영화라 할 수 있을까 [영화]
<엑소시스트> 신작을 과연 성공적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에 대해.
블룸하우스와 유니버셜의 야심찬, 혹은 무모한 도박 할로윈을 이은 또다른 시리즈의 부활 <겟 아웃>, <시니스터>, <블랙 폰> 등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며 공포 영화 전문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블룸하우스. 2018년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할로윈>에서 이어지는 블룸하우스만의 리부트 3부작을 제작했습니다. 비록 비평 면에서는 갈수록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by
하지석 에디터
2023.11.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엑소시스트(1973) [영화]
지하로부터의 호러
호러 영화는 우리에게 억압된 것이 표면으로 분출되는 장르다. 그래서 호러 영화를 보면, 당대의 어떤 이데올로기로 인해 사람들이 억압받고 그것을 내면화했는지를 알 수 있기도 하다. 여기서 억압된 것들은 주로 우리 마음속의 지하와 같은 무의식의 층위에서 자리하다 의식 세계의 다양한 괴물의 형상으로 나타나 우리의 삶을 위협해 공포를 유발한다. 맞닥뜨리고 싶지
by
김소영 에디터
2021.06.0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오컬트 장르가 뭔지도 모르면서 봤더라? ① [TV/드라마]
한국에는 원래 엑소시스트가 없었다
나는 장르물을 선호하는 편이다. 로맨스식 박진감에는 내성이 생긴터라 새로운 것이 필요했다. ‘오컬트’라고 홍보하는 미디어들이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우선 시청자가 되고 봤다. 퇴마영화가 오컬트인줄만 알았는데 요즘 말하는 걸 들어보니 그것만도 아닌 것 같고, 결론은 아직도 오컬트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더라! 그래서 찾아봤다. 공포라는 장르는 너무 좁았다
by
박나현 에디터
2020.03.21
리뷰
공연
[Review] 엑소시스트가 말하는 우리들 인생이야기,연극 동이
무당의 삶을 거부하는 동이가 겪는 나쁜 사건들. 결국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 동이. 그의 외롭고, 괴롭고 때로는 찬란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젊은 세대에게 샤머니즘이라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굿하는 것을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더욱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졌고, 궁금했다.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보며 동이가 풀어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연극이 시작되었고, 감초 배우들이 나와 극을 이끌어 나갔다. 꽃분과 명옥의 재치 있
by
진실 에디터
2017.02.18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동이'_무당의 삶, 인간의 삶
무당을 소재로 한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다
어둠 속에서 한 무당이 나타난다. 손을 바르르 떨면서 신과 만나는 장면이 연출되고 암전된다. 그렇게 운명에 이끌려 무당이 된 동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실 내 이미지 속의 무당은 방을 가득 둘러싸고 있는 화려한 그림들과 먹을 것이 잔뜩 놓인 제사상, 휘황찬란한 원색의 옷을 입은 모습이 떠올랐다. 완전히 믿는 것은 아니었지만, <엑소시스트> 같은 TV 프
by
이예은 에디터
2017.02.15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동이’- 엑소시스트의 자전적 이야기
엑소시스트 임덕영이 직접 쓰고 연출한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연극 ‘동이’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유지은입니다. 여러분은 신의 존재를 믿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샤머니즘, 즉 무당이라는 존재가 아주 오래 전부터 신과 인간의 중간자 역할로써 현재에도 이에 의지하는 문화가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저는 크리스찬이기에 사실 이런 샤머니즘에 대해
by
유지은 에디터
2017.02.02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동이'_존재에 물음을 던지다
토속신앙 속에서 살피는 신과 인간, 그리고 존재에 대해
<시놉시스>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동이. 고약한 신의 부름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신을 모시는 할머니를 둔 동이. 대물림 되는 무당의 팔자를 거부한 동이의 엄마 미란은 신병으로 제정신이 아니다. 그 탓에 동이의 가족은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동이의 아버지 철구가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단 한번 사랑했던 여인 선영의 죽음까지 지켜볼
by
이예은 에디터
2017.02.01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동이’
‘엑소시스트 임덕영이 직접 쓰고 연출한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연극 [동이]
"신들도 푸른 날이 좋은 가본디, 우덜도 신명나게 한 번 놀아 보자꾸나!" 우리의 토속신앙은 이 땅의 흙이다. 아무리 즈려 밟고 더럽다 털어도 흙 없이는 살 수 없다. 눈물과 회한, 풍자와 웃음이 가득한 굿판. 우리의 토속신앙을 근간으로 한 ‘굿’은 우리네 인생이 녹아 든 한판의 놀이이자 잔치였고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다. 연극[동이]를 통해 진짜 굿판에
by
김경진 에디터
2017.02.01
리뷰
공연
[Preview] 무당 임덕영의 진솔한 신내림 이야기 연극 '동이'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연극 <동이>
'어차피 인생은 한 판의 질퍽한 굿판 신명나게 즐겨나 봅시다' 제작 : 극단 영감 원작·연출 : 임덕영 l 예술감독 : 장재권 l 공동각색·조연출 : 김연빈 출 연 : 황원규, 오민휘, 구용완, 김자미, 김윤미, 권준영, 매 화, 김 필, 김지현 제작 PD : 방윤정 l 제작 매니저 : 박 훈 조명 : 임효섭 l 의상 : 신재원 l 분장 : 김민정 l 영상
by
조리라 에디터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