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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일상을 파헤치는 색다른 시선 - 심너울 작가의 책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이 책 덕분에 출퇴근길이 행복했다.
심너울 작가님의 책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를 읽었다. 뜬금없는 말이지만 심너울 작가님을 떠올리면 농담곰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작가님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훌륭해! 라고 외치는 귀염뽀짝한 농담곰이라서. 농담곰을 좋아하는 사람 중 나쁜 사람은 없다. 그렇게 심너울이라는 세 글자 이름은 무해하고 동그란 이미지로 기억됐다. 너울이라는 이름도 꼭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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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20.03.04
리뷰
도서
[Review]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도서]
사실 평소 내가 장르를 지독히 편식하기 때문에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는 우연히 읽게 된 한 권의 책으로 SF와 판타지에 관심이 생겼다. 새롭게 향유할 수 있는 것들이 이만큼이나 쌓여 있으니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보편적 부조리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나는 판타지나 SF 장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왜냐하면 단 한 번도 자발적으로 찾아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화 <매트릭스>,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내가 본 몇 개의 작품들은 모두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니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는 생각. 흥미로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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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20.03.03
리뷰
도서
[리뷰]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 오 마이 갓, 잇츠 에브리데이 [도서]
Life Was A Comedy
한동안 문학을 멀리하고 자기 계발 서적이나 각종 전문 서적을 끼고 살았다. 방구석 여포라기보다 서재 한 편의 의자왕으로 살았으면서도 아직 허기지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던데 왜 나는 아무리 읽어도 마음이 고픈지 모르겠다. 이래서 편식을 하면 안 됐었나 싶다. 한동안 멀리하던 소설을 오래간만에 읽으니 이제야 허기가 달래지는 것 같다. 무엇이든 균형을 맞춰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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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0.03.02
리뷰
도서
[Review] 잘 때마다 시간이 6일씩 흐르기 시작했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도서]
분명히, 분명히 어제는 금요일이었는데. 김장 행사 때문에 하루 종일 김치를 날랐는데. 잘 때마다 시간이 6일씩 흘렀다. 금요일 밤에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다음 주 금요일 아침이었다. 세 번의 연속된 금요일과 두 번의 시간 도약을 경험하고서야, 현은 그 비현실적인 현상이 실제임을 받아들였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는 총 5편으로 이루어진 심너울 작가의 첫 번째 단편집이다. 2018년 6월에 첫 소설을 시작으로 그는 2019년 12월까지 무려 21편의 작품들을 펴냈다. 1년 6개월 남짓한 경력이지만 문장에는 그의 색채가 짙다. 문체가 간결하다. 술술 넘어가는 그의 이야기들은 한자리에서 3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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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20.03.02
리뷰
도서
[Review] SF로 현실을 관통하다 -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으면서도 도망칠 수 없는 우리들의 마음을 그려낸 SF 소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나는 SF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SF라는 장르를 알기 시작했을 때 접한 작품들은 죄다 몇 세기 후의 미래를 그리고, 우주를 배경으로 거대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둥 나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한 평생 문과 인간으로 살아온 탓에 과학과는 어색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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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에디터
2020.02.27
리뷰
도서
[Review]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도서]
솔직하고 적나라한, 공감을 자아내는 문장과 표현에, 빨려 들어가듯 본 도서
정적 정적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 소리가 갑자기 사라진 사건을 계기로 뜻밖의 인간관계(청각장애인)를 맺게 된 이야기이다. 듣지 못하게 되었기에 비로소 ‘들리게’ 된 조용한 이의 말들은 침묵으로 가득한 나의 일상을 풍요로운 대화로 채워준다. 제약이 때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설정이 재미있는 장이었다. 자연스럽고 익숙한 ‘소리’라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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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명 에디터
2020.02.24
리뷰
도서
[Review] 금요일을 왜 좋아하세요? -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도서]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를 읽고 / 기대할 수 있는 내일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매력적인 제목이다. 요즘 들어 부쩍 제목이나 표지만으로 책을 고르도록 하는 유혹이 많아진 서점가에서도 꽤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하다. 손바닥만 한 크기마저 귀여웠다. 내가 금요일이면 느끼는 해방감을 보여줄 것만 같은 청량감을 기대했다. 나도 요즘 사람 답게 첫 눈에 이 책을 골랐다. 출처 -
by
박나현 에디터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