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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Opinion] 시나브로 한 숨, 한 숨 [운동/건강]
어느 여름날, 수영으로부터 배운 삶의 자세
혹독한 추위를 간신히 견뎌낸 겨울이었기에, 왠지 올해 여름은 무난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도 안 되는 보상 심리가 생겼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락가락한 봄날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심지어 3월 말에는 하늘에서 흰 눈과 꽃잎이 뒤엉켜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평소 보기 힘든 풍경에 잠시 감탄했지만, 곧 이것이 과연 정상적
by
박유진 에디터
2025.04.26
작품기고
The Artist
[World] 해서는 안 되는 일(3)
세상을 구성하는 것들: 금기(3)
[illust by Yang EJ (양이제)]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은 16세기의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책에는 여러 명의 화자가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카라, 그의 이모부이자 카라가 사랑하는 여인의 아버지인 에니시테, 그의 딸 세큐레, 카라와 세큐레의 편지를 배달해 주는 수다쟁이 에스테르, 궁중 화원 소속 화가인 나비, 황새, 올리브
by
양은정 에디터
2025.04.25
리뷰
전시
[Review] 세상의 모든 토토에게 -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이머시브 전시를 통해 생생함을 선사합니다.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TO. TOTO’는 1990년 개봉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 ’시네마 천국‘을 기반으로 하여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는 전시다. ’이머시브‘란 관객 몰입형 예술을 뜻하는데, 단순히 눈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예술을 체감하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이머시브’ 형태의 예술이 많
by
최유정 에디터
2025.04.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는 낡은 것 위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 콘클라베 [영화]
위기의 세상, 미래는 어디있는가? 영화 <콘클라베>
안토니오 그람시의 <옥중수고>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사실에 위기가 존재한다. 이러한 공백 상태에서는 아주 다양한 병적인 증상이 출현한다.” 이 구절에서 정치철학자 낸시 프레이저는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이라는 책 제목을 따온다. 그는 저서에서 신자유주의 헤게모니의, 그러므로 현 체제의 위기를
by
진세민 에디터
2025.04.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대화해야만 한다, 가족이니까 [도서/문학]
희곡 '단지 세상의 끝'을 읽고
희곡 <단지 세상의 끝>의 지은이인 장뤼크 라가르스는 57년 2월 14일 프랑스 오토손 지방 에리쿠르에서 태어났다. 이후 브장송 국립 연극원에 등록 후 1977년 연극원 동기들과 “마차극장” 이란 아마추어 극단을 만들어 자신의 작품을 공연하기 시작했다. 그는 희곡에 서사, 시 등을 첨가하여 끊임없이 연극의 언어를 찾아 연구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런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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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에디터
2025.04.21
리뷰
공연
[Review] 누군가에게는 자연스러운 세상이 당연해지지 않도록 - 견고딕걸
문화예술을 나는 이렇게도 편하게 관람하면서 배리어 프리, 배리어 프리라는 말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배우들의 퇴장 없이 연기를 한다거나 라이브 연주자들과 악기가 무대 위에 노출되는 것은 이전에도 봐왔던 무대 형식이었다. 그러나 무대 뒤 스크린의 자막이 살아 움직이거나 배우들이 지문까지도 말하는 형식은 처음 보았다. 되게 이질적이었고 실험극인가? 싶을 정도로 생경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질문이 떠올랐다. 무대를 무대답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이지? 연극, 뮤
by
민지연 에디터
2025.04.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집을 찾아서 [영화]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집>
* 본 글은 영화 <우리집>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대개 4,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를 이른다. 이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미숙하기에 어른에게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지만 때때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차별을 경험한다. 어린이가 겪는 소외는 어른이 겪는 소외와 다르다. 소외된 어린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보호해
by
김예은 에디터
2025.04.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골목길, 곧 나 자신 - 이언진의 '호동거실'에 비추는 현대의 자화상 [문학]
이언진 시 '호동거실' 감상 요약 (200자 내외) 이언진의 시 '호동거실'은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 사회의 탐욕, 경쟁, 위선 등 인간 문제를 비춘다. 시인은 혼란한 세상과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특히 거짓 학문으로 세상을 속이는 위선자를 강하게 비판한다. 외부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인 시각("내 눈")을 되찾으려는 열망을 드러내며, 혼란 속에서도 깨달음을 통해 자신을 긍정하는 성찰을 보여준다.
[호동거실(衚衕居室)] 157수(?) 연작, [松穆館燼餘稿], 李彦瑱 이언진 : 골목길 나의 집오경에 새벽종이 울리자 골목길에 우르르 사람들 분주하네. 가난한 자는 밥 구하고 천한 자는 벼슬 구하니 만인의 심정을 앉아서도 다 아노라. 五更頭晨鍾動 通衢奔走如馳 貧求食賤求官 萬人情吾坐知 오는 놈은 소요 가는 놈은 말인데 길에 오줌 싸고 저자에 똥 눈다. 선생
by
오해인 에디터
2025.04.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날 선 사회 속이 아닌 바깥 세상과의 입맞춤 [사람]
시도하기 어려운 때는 없다. 기다리지 말자. 하고 싶을 때가 바로 내가 성장할 순간이다.
우리나라는 영어가 필수다. 고등학교까지 다닌다면 12년까지도 영어를 배우는 셈이다. 오로지 수능을 위해서. 안타깝게도 나는 이 긴 교육 기간 동안 한 번도 높은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다. 오죽하면 고등학교 때 영어 교과 선생님께서 안타까운 마음에 매번 질문을 받아 주실 정도였다. 영어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다. 오히려 정말 배우고 싶은 언어였다. 국어와 다
by
구예원 에디터
2025.04.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비워낸 배경, 선명한 사람 [미술/전시]
워너 브롱크호스트는 타협한 절제가 아니라, ‘과감한 비우기’를 선택한다.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에 대하여 워너 브롱크호스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현재 호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가이다. 그는 SNS(@werner_bronkhorst)에서 120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화와 영상이 결합된 작업 영상을 공유하며 대중의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작업은 거칠게 채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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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원 에디터
2025.04.02
리뷰
공연
[Review] 세상에 뿌리내린 수많은 존재들에게 - 뮤지컬 '라이카'
이 이야기가 라이카, 쿠드랴프카에게 닿기를
세상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에 눈길이 간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또는 알고 있었지만 다시금 새로운 의미를 건네주는 이야기들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으며, 또 어딘가에 끊임없이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뮤지컬 〈라이카〉도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소중한 이야기다. 〈라이카〉는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이 과열되던 시기, 스푸트니크 1호 발
by
최세희 에디터
2025.04.01
리뷰
영화
[Review] 엇박자가 정박자, 우리가 곧 세상인 순간 - 스윙걸즈 [영화]
스윙 재즈의 매력에 빠진 소녀들
2006년의 스윙걸즈가, 근 20년 만에 돌아왔다. 엉망인 리듬과 웃지 않을 수 없는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받고 있는 여고생들이 우연히 ‘빅밴드 재즈‘의 세계에 들어오면서 자신들만의 ’스윙 리듬‘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이야기. 하이틴 영화에 완벽한 클리셰일 수 없다. 하지만 아는 맛이 더 끊기가 어렵듯, 103분의 러닝타임이 참 짧게 느
by
한승하 에디터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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