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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개인이 다시 쓴 역사 - 짬뽕 [공연]
그날 광주에서 탄생한 시민들은 역사를 새로 쓰는 데 성공했다.
개인은 작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에 비한다면 어떤 역사적 장면 속 어느 한 구석을 차지한 개인들은 한없이 작다. 역사가 할퀴고 지나가는 자리에 놓였을 때 우리는 대체로 불행해진다. 작은 개인에 불과한 우리는 격동하는 역사에 휩쓸린 줄도 모른 채 휩쓸려 떠내려가고 마는 것.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났을 때, 분명한 이유가 있었으나 이유를 모르는 채 불행을
by
차승환 에디터
2025.05.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모기향에서 시작된 여름 [문화 전반]
계절은 언제나 냄새로 먼저 온다.
문을 나섰을 때 나를 마주한 건 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텁텁하고 눅눅한 공기였다. 전날까지만 해도 차갑고 날카로운 공기였던 터라, 이렇게나 공기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동네 과일 가게를 지나가는데, 익숙하면서도 한 계절에만 맡을 수 있는 모기향 냄새가 흘러들어왔다. 모기향이 벌써 나다니, 모기향을 맡았으니 이제 여름이라고 말할
by
황록원 에디터
2025.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5월의 광주, 마음에 새기는 하얀 꽃다발 [미술/전시]
전일빌딩은 기억의 가치를 전한다. 올곧게 쌓인 기록으로 상처를 왜곡 없이 바라볼 때, 5월은 편안히 미소 짓지 않을까.
한 아름 꽃다발 같은 5월이 왔다. 서로의 존재를 향한 축복이 만개하는 달이다. 하나 사무치게 기억되어야 할 상실의 날도 5월에 있다. 1980년 5월 18일. 올해로 45년이 된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교과서로, 영화로 배웠던 광주의 그날이 유난히 실체로 다가오는 근래였기에 연휴를 맞아 직접 광주에 가보기로 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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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에디터
2025.05.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 모든 감정을 에워싸고 결국은 앞으로 [영화]
<보이후드>가 12년의 세월동안 포착해낸 진실된 삶의 이면들
어린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의 12년간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정말 시간을 뛰어넘는 감독이라는 수식어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감독인 듯하다. 비포 시리즈부터 해서, 이 보이후드 까지. 사실 두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에단호크라는 배우, 이 배우는 이제 너무도 친숙한 배우처럼 느껴진다. 가타카에서 처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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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규 에디터
2025.05.10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새로운 계절
추운날들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
벚꽃이 피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비가 오던 날 석촌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오히려 봄의 시작을 크게 알리려는 듯, 세차게 불었습니다. 석촌호수 주변에는 벚꽃이 만개를 했습니다. 주변에는 붉은 색의 조명들이 나무를 따라 쭉 펼쳐져 있었는데요, 사진이 잘 나오는 자리를 찾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저도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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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에디터
2025.05.10
리뷰
공연
[Review] K-POP과 뮤지컬이 만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 [공연]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드림하이’를 몰랐던 필자조차 어느새 그 세계에 스며들어 있었다.
한때 K-POP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렸던 드라마, 드림하이가 이번 2025년, 뮤지컬로 돌아왔다. 일반 뮤지컬이 아닌, 쇼뮤지컬이라는 형식으로 재탄생한 이 작품은 원작을 본 사람에겐 매우 익숙한 이름들로 시작한다. 송삼동, 윤백희, 혜미, 제이슨, 그들이 10년 만에 다시 한번 무대 위 기린예고에 등장한다. 어릴 적 '드림하이'를 보며 가슴
by
박은희 에디터
2025.05.0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껌껌한 거울에 침입하는 섬광을 찾으러 [드라마/예능]
서늘한 분위기 속 현실 사회에 대한 통찰력 있는 상상을 그려내는 '블랙 미러'의 새 시즌, 디스토피아 속 유토피아를 찾아보았다.
미래를 비추는 검은 거울. 넷플릭스의 간판 시리즈 ‘블랙 미러(Black Mirror)’가 지난 4월 2년 만에 새로운 시즌을 공개했다.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 속에 현실 사회에 대한 통찰력 있는 상상을 그려내어 많은 팬들의 애정을 받았던 시리즈이기에, 기대되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으로 첫 에피소드를 틀었다. 따뜻한 색감의 화면 안에는, 어떤 거리낌도 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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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에디터
2025.05.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나의 오늘은 너의 내일’ 평범한 위대함 -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공연]
1940년의 독립운동가와 1980년의 대학생이 시간을 뛰어넘어 마음과 신념을 주고받는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어, 독립운동가를 개인적으로 알게 된다면 무슨 말을 건넬 수 있을까. 역사책에 단 몇 줄로 남은 수많은 독립운동가 중 한 명이 아닌, 기억과 마음에 영원히 새겨질 유일한 한 사람이 된다면. 목숨을 잃거나, 살아도 죽는 게 낫겠다 싶을 고문을 받을 게 뻔한 상황이라면 위대한 행보를 순수하게 응원만 할 수 있을까. 영화 <암살> 주인공
by
이진 에디터
2025.05.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새로운 주체성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미술/전시]
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展을 보고
프랑스의 현대미술 작가 피에르 위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리미널》이 2월 27일부터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에서 선보여졌다. 피에르 위그는 오랫동안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는 리움미술관 블랙박스와 그라운드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기술이나 생명체 등을 이용해 영상과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작업을 보여
by
변의정 에디터
2025.05.08
리뷰
공연
[Review] 아리랑 고개를 넘고 넘은 시간까지 모두 합쳐 새로이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옛 이야기에 담긴 눈물을 닦아주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은 새로운 이야기는 설화와 달리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오랜 시간 불리운 노래는 널리 전파되며 지역별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발전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 역시 그렇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아리랑은 경기아리랑이며, 밀양아리랑의 곡조에서 경쾌함이 전면에 나선다면 강원의 정선 아리랑에서는 구슬픈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지역마다 음률과 속도, 가사에 차이가 있지만 각 지역의 아리랑이 묘사하는 상황
by
신성은 에디터
2025.05.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 시대의 새로운 언어, 이모지 [문화 전반]
디지털 시대 속, 온기를 품은 그림 언어
스마트폰이 손에 익은 도구가 되고, 메신저와 SNS가 일상의 기본값이 된 요즘 —우리는 텍스트 속에 자연스럽게 작은 그림들을 함께 넣는다. 바로 ‘이모지(Emogi)’다. 일상 속의 여러 개념들을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이모지는 그 간편함을 강점으로 하여 빠르게 활용도를 높였고 이제 이모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만국 공통어가 되었다. 누군
by
박유진 에디터
2025.05.0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새삼 좁은 세상 - 오키나와 [여행]
낯선 타국에서 첫 홀로서기의 경험은 생각보다 별 게 아니었다
얼마 전, 홀로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계획하여 예상이 가는 여행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즉흥적으로 움직여 보고 싶었다. 일상에서의 일탈에서조차 시간에 쫓기며 마음을 졸이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여행에서 꼭 있어야만 할 비행기표와 숙소를 제외하고는 따로 일정을 세우지 않았다. 대신 여행 일주일 전, 도서관에서 오키나와
by
조유진 에디터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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