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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끝없는 여행을 떠나는 법 -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 [도서]
책에서 펼쳐진 장소로의 여행
“모두가 여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아직은 누구도 시간 여행을 할 수 없다. 하지만 훌륭한 문학작품을 읽으면 누구든 완전히 다른 시대와 장소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책은 나를 이끈다. 실제로 닿지 못한 곳들도 닿을 수 없는 곳들도 어느 이야기를 통해, 그 인물의 걸음을 통해 내 머릿속에서 펼쳐진다. 그렇게 현실의 모습과는 다른 세상이 내 머
by
강지예 에디터
2024.03.0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Hello, Russia!_02 [여행]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곳, 러시아.
#. 디저트와 커피의 나라 다들 ‘러시아’를 말했을 때 뭐가 떠오를까? 난 러시아에 여행 가기 전까진 ‘추운 나라’, ‘횡단 열차’, ‘초콜릿’,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인형(심지어 이름도 모름)’, ‘미남과 미녀들’. 이 정도만 알았다. 이것도 쥐어짜서 나온 것들이고, 실제론 횡단 열차와 추운 나라 정도만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막상 러시아에 가니,
by
홍서원 에디터
2019.09.1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Hello, Russia!_01 [여행]
나의 매우 주관적인 러시아 여행기_01
#. 이 글을 읽기 전에…(여행은 상당히 주관적)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파트만큼은 꼭 읽어줬으면 한다. 앞으로 2편에 걸쳐 쓸 내 글이 상당히 주관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러시아를 다녀왔거나, 주변에 러시아에 사는 사람이 있거나 혹은 러시아에 대해 인터넷에서 봤던 여담들과는 상당히 다를 수 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 여행 에세이는 원래 주관적인 것이다
by
홍서원 에디터
2019.08.31
리뷰
공연
[Review]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돈키호테>
환상적이었던 마린스키 발레단의 '돈키호테'.
마지막으로 본 발레 공연이 언제였더라. 5년쯤 전에 봤던 백조의 호수가 마지막인 것 같긴 한데, 기억이 또렷하진 않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자주 갔었던 것 같은데, 발레 공연은 자주 보러 가지 않았던 것 같다. 5년만에 바로 이 ‘돈키호테’로 발레를 다시 만나게 됐다. 발레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공연을 보러 갈 때마다 좌석 위치가 아쉽다는 생각을 늘 했
by
김보미 에디터
2018.11.25
리뷰
공연
[Preview]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돈키호테>
겨울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올해 발레공연을 보러 간다는 것은 나의 예상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일이었다. 그러나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사람 일이라고, 11월에 발레 공연을 볼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것도 러시아 최고의 발레단이라는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공연을! 어릴 때 발레를 배운 적이 있다. 이렇게 말을 꺼내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짧게 배운 것이었지만 말이다.
by
정지영 에디터
2018.11.13
리뷰
공연
[Preview]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발렌단&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돈키호테>
2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있는 '마린스키 발레단'과 세계 최정상의 하모니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그리고 세계 발레계 섭외 0순위 월드발레스타 김기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돈키호테 '클래식 발레의 요람' 이라고 할 수 있는 2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가 11월 15일(목)~18일(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희극 발레의 진수인 <돈키호테>로 6년만에 내한공연을 한다. 약 200여 명의 마린스키극장 무용수, 오케스트라, 그리고 테크닉션이
by
김태희 에디터
2018.11.10
리뷰
공연
[Preview]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돈키호테>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과 마린스키오케스트라가 한국을 찾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돈키호테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것을 통한 ‘감성 충전’ 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런 저런 걱정들은 접어두고 작품 안에 푹 빠져 있고 싶을 때, 필자는 고전을 찾는다. 필자는 고전 예술 작품들을 아주 좋아한다. 고전 예술에 이렇게 높은 선호를 보이게 된 데에는 어머니의
by
김보미 에디터
2018.11.09
리뷰
전시
[Review]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유럽을 향해 열린 창 상트페테르부르크 [전시]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유럽을 향해 열린 창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번 예르미타시 박물관전은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이란 제목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를 관람하기 전, 작품을 미리 살펴보면서부터 프랑스 미술이 어떻게 하여 러시아에서 그렇게 많은 애호자를 낳게 되었는지, 프랑스 미술의 전시를 열 정도로 많은 작품들을 수집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by
김현지 에디터
2018.02.02
리뷰
전시
[Review]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속으로 [전시]
오로지 ‘미술 작품’이, 두 나라를 잇는 다리가 되어 각국의 문화와 역사적 관계, 프랑스의 미술사까지도 함축적으로 소개해주었다.
전시된 89건의 작품들과 1시간가량의 눈 깜빡임으로 지난 250년을 모두 헤아리기란 어려울 것이다. 한 나라의 문화와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계되는 세계 전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전시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듯, 작품을 마주하기 전에 나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자는
by
성지윤 에디터
2018.01.27
리뷰
전시
[Review] 예르미타시박물관展,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난 프랑스 미술
예르미타시 박물관. 1762년 예카테리나 2세가 즉위한 후에 그녀가 수집한 예술품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대형 예술 박물관이다. 예르미타시의 영어 표기가 Hermitage라는 것은 전시회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를 알고 나니 예카테리나 2세가 예술품에 대한 애착이 깊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Hermitage는 은둔처
by
박희연 에디터
2018.01.25
리뷰
전시
[Review] 꼼꼼한 전시, 손에 잡히는 프랑스 미술 '에르미타시박물관展'
러시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만나다
꼼꼼한 전시, 손에 잡히는 프랑스 미술 '에르미타시박물관展' 황제 표트르 1세가 자신의 이름을 따 건설한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Sankt-Peterburg). 그의 제국은 서유럽의 문화와 사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유럽을 향한 창'으로 거듭났고, 예카테리나 2세에 이르러 그녀의 방대한 미술품 수집으로 말미암아 수천 점의 유럽 회화를 소장하게 되었다.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1.24
리뷰
전시
[Preview] 예르미타시전 - 개인적인 생각과 기대 [전시]
소련이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었음에도 여전히 제정 러시아의 화려함을 유지하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매력적이다. 그리고 그 매력에는 예르미타시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넵스키 대로 ⓒShutterstock_Sergey_Bogomyako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언젠가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도시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도시가 내게는 ‘제정 러시아의 상징’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보통 러시아 하면 모스크바와 혁명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러시아의 붉은 혁명과 소련의 중심이었던 모스크바는 분명 세계사에서 매우 중요한 도시일 것이
by
김찬규 에디터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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