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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물과 바람의 서사시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생태주의로 읽다.
* 본 글은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디스토피아인가? 거대 산업 문명이 붕괴하고 천 년 후 독을 가진 균류가 장악했다. 그들은 썩은 바다 ‘부해(腐海)’라 불리는 숲을 이루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위와 같은 인터타이틀(intertitle)로 시작한다. 문명의 붕
by
이지선 에디터
2025.07.05
리뷰
공연
[Review] 바람따라 흘러온 아리아라리 -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지금, 여기의 아리랑 – 아리아라리를 보고
전통 음악과 국악 공연이라고 하면, 나는 늘 약간은 거리감부터 느끼곤 했다. 《아리아라리》 공연을 보기 전에도 그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과연 내가 이런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 흥미를 느끼긴 할까? 공연장을 향하는 발걸음은 기대보다는 조심스러운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이 모든 생각은 공연이 시작된 지 불과 몇 분 만에 산산이 깨져버렸다
by
송연주 에디터
2025.05.07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5월, 작은 손에 담긴 시작
햇살과 바람과 함께 첫 걸음을
[illust by 움움] 5월의 바람은 유난히 부드럽다. 햇살은 따뜻하고, 공기는 초록 냄새로 가득해진다. 나는 작은 정원 앞에 서서 한 알 한알 과일을 딴다. 처음 손에 닿은 차가운 잎사귀, 부드럽게 익어가는 열매, 그리고 눈부신 하늘까지. 모든 것이 새롭고 선명하다. 5월은 어쩐지 늘 시작을 부른다. 조금은 서툴러도, 느리더라도 괜찮다. 작은 바구니
by
김채은 에디터
2025.04.28
리뷰
공연
[Review] 바람이 지나가는 길 위에서 봄 밤의 꿈을 꾸듯 – 지브리 페스티벌
생경한듯 익숙한 음악을 따라 안락한 풍광 속으로
누구에게나 꿈결같은 한때의 추억이 있다. 회귀, 혹은 영원을 바라게 되는 순간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억들은 잃은 것인지, 잊은 것인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속되는 나날들 속에서 그저 손 틈 새로 흘러가 버리고 만다. 하지만, 어떤 마법 같은 음악들은 그 너머의 동심을 다시금 일렁이게 만들며, 흘려 보낸 지난 날의 추억들이 물밀듯 다시금 우리에게 닿아오도록
by
신지원 에디터
2025.04.24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자라나는 초록 [사람]
푸르름이 스며드는 계절과 함께 자라나고 싶은 마음을 담다.
언제 초록색이 생기나 하던 마음이 무색할 정도로 요즘 길거리엔 푸릇푸릇한 초록빛이 가득하다. 매일 같은 등굣길에서 나는 무심하고 꾸준히 변화를 관찰하곤 한다. 평소엔 덧 없는 하늘과 앙상한 갈색 나뭇가지뿐이었는데, 어느 순간 노란 개나리가 가지 끝에 매달려 있고, 강의실 창밖엔 짙은 초록의 나무가 창틀을 채우고 있었다. 또, 민들레는 아스팔트 속에서 치열
by
김은서 에디터
2025.04.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못다 핀 꽃을 위하여 [도서/문학]
봄눈에 일찍이 이울어진 꽃을 담아두기로 했다. 봄을 쫓기에 부지런하지 못해도, 이렇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봄맞이 출사를 계획하던 중, 이런 글을 보았다. “이번 봄은 다했네요. 올해는 안 오셔도 될 것 같아요.” 이상하리만치 추운 봄이다. 어제도 봄 외투를 뚫고 들어오는 매서운 바람에 먼저 상처받은 이는 꽃이었다. 안부를 묻자마자 봄비에 지는 것이 벚꽃이라지만, 시린 눈발과 만나는 일은 꽤 낯설고, 어색했을 것이다. 남들보다 한 발 느린 내게도 이번 봄은 다
by
백승원 에디터
2025.04.1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의 파란 하늘에게
바람 타고 흐르는 구름들
솔직히 말하자면,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알기 전 까진 누군가를 마음에 들이는 일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냥 힘들었습니다. 온 마음을 내어주는 일은 곧 나를 갉아먹으니까요. 저는 시작점에서 서서 마지막 순간을 상상하는 사람이니 무엇이든 쉽게 시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주는 일도, 마음을 받기 위해 애쓰는
by
김효주 에디터
2025.04.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축문
먼 곳으로의 편지
유세차 갑술년 갑술월 신해일 장녀 Y 고하나이다. 다시 일년이 흘러,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이 돌아왔습니다. 2022년 10월 이후로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유독 야속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평안히 잘 지내시는지요? 우리 가족이 서로에게 빚진 마음이 많다는 것이 참으로 원망스럽고, 아프고 ... 또 미안합니다. 얼마 전 꿈에 나와 누운 자리가 힘들다고
by
박유진 에디터
2025.04.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무 색 없는 바람의 꿈, 그것의 불가능함 [영화]
전쟁의 비극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 본 오피니언은 영화 <바람이 분다>의 줄거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는 실제로 감상할 때 보는 이미지와 보고 난 후 기억되는 이미지 사이 간극이 존재한다. 활발한 굿즈 사업의 영향일까? 지브리 영화라는 키워드를 던져주면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나 생명력 있는 색감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영화는 이 '지브리 감성'
by
서예은 에디터
2025.04.10
리뷰
공연
[리뷰] 차린게 너무 많아, 배부른 판소리 뮤지컬 '적벽' [공연]
판소리와 춤의 화려한 대전
오랜만에 정말 놀라운 공연을 봤다. 별다른 정보도 기대도 없이 판소리 뮤지컬이라는 새로움에 혹해 보게된 것 치고 평일 저녁이 일순 충만해졌다. 전시를 봐도, 공연을 봐도 언제나 내용 보다는 예술의 언어에 더욱 주목하는 경향이 있는 나로서 적벽은 차린게 너무 많아, 배부른 공연이었다. 2017년 초연 후 올해 6연을 맞이했다고 하니, 그동안의 노하우와 한
by
임지영 에디터
2025.03.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바람은 왱왱왱, 마음은 잉잉잉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예능]
소담하지만 아름다운 대사와 장면의 향연, 폭싹 속았수다.
당신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가족은 쉼터와 같은 존재이다. 숨 돌릴 곳 없는 사회에서 잠시 들어와 한숨을 내쉬기도 하고 떠들썩하게 이야기도 하고 고요하게 있을 수도 있는 곳. 가끔 떠나기도 하고 있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언제나 늘 쉼터로 이름 붙여져 있는 곳. 엄마는 그 쉼터에서 가장 따뜻한 아랫목 같다. 지쳐있는 나를 언제나 따뜻하게 보살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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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 에디터
2025.03.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봄바람에 펄럭였던 보편의 얼굴들 [문화 전반]
광장에서 마주쳤던 평범한 얼굴들이 일상의 봄을 맞기를 아직도 기다리면서
3월 22일 토요일, 봄날의 햇볕과 광장의 열기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듯했다. 목뒤에 살짝 땀방울을 맺는 봄의 온기가 한껏 풍겼지만, 광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이에 화답하기에는 너무 많은 피로와 울분에 차 있었다. 전 국민을 혼란과 공포에 빠뜨렸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벌써 110일째 되는 날이었다. ‘계엄’이라는 두 글자가 주는 범국민적 위협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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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에디터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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